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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음반 이야기 > 한국의 옛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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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성기음반의 전성기
내용
1928년부터 전기녹음(電氣錄音) 방식으로 유성기음반이 생산되기 시작하자 음질(音質)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조선에도 도시화․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대중적인 오락과 소비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사회적 환경 속에서 유성기음반은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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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합동축음기 주식회사 비행기표 조선소리판 (1926년)
내용
1926년 合同蓄音器 株式會社에서는 ‘비긔票 죠션소리판’이라는 상표로 한국음반을 발매하였다. 이 음반은 단 한 차례 신문광고에 목록 5종이 보이고, 음반 실물도 1장이 발견되었다. 일본 음반에서는 비행기표가 더러 발견되지만, 한국음반은 ‘조선산업가’가 담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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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음반시장의 성장은 전통음악의 황폐화를 초래
내용
전기녹음 기술의 도입은 음반사(音盤史)의 한 분수령이 되는 사건이었다. 그 이전의 음반이 나팔통식 취입으로 제작되었기 떄문에 음질이 정교하지 못하며 재생되는 소리도 작았던데 비해, 전기녹음은 앰프를 이용한 소리의 증폭이 가능했으므로 유성기를 사용하더라도 재생음이 크며 원음에 상당히 근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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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동축음기의 제비표 조선레코드 음반 (1925년)
내용
1925년 9월 日東蓄音器 株式會社(NITTO RECORD)가 ‘제비標 朝鮮레코드’라는 상표로 한국음반을 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일본축음기상회의 독점적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한것이었다. 일동은 일축보다 늦게 한국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李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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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본축음기상회(NIPPONOPHONE) 음반(1925) 4차녹음
내용
일본축음기상회에서는 1925년 8월부터 ‘일츅죠선소리반’을 새로 발매했다. 기존 닙보노홍 상표를 대신하여 발매한 일츅죠션소리반K501~658에 이르는 158매가 그것이다. 일축의 4차녹음은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매일신보(1925. 8. 24.) 광고를 보면, “最近 京城에셔 吹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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