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 靑盤은 원래 1935년 5월에 처음 발매되었으며 음반번호 ‘Okeh20001’로 시작되는 음반 이다. 청반은 1원짜지 정규반(흑반)보다 약간 비싼 1원 20전짜리 음반이었는데, 애초에는 서양 고전음악 음반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무슨 일 때문인지 郭正淳의 비이올린 음반 2종만 내고 중단되었다가, 1939년 12월 박향림의 ‘코스모스嘆息’을 내면서부터 대중가요나 전통음악 음 반을 이 번호체계로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