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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어사발행(3)(남원당도)-어사방자상봉(어이가리너)
음반 : 일축조선소리반K608
트랙번호 : A
확장번호 : -
분류명 : 창극
곡명 : 춘향전 어사발행(3)(남원당도)-어사방자상봉(어이가리너)
작사 : -
작곡 : -
편곡 : -
연주 : 조진영 이동백 김추월 신금홍 이흥원
반주 : -
녹음일 : 0000-00-00
해제
어사가 춘향 편지 갖고 한양 올라가는 방자와 만나는 대목. 편지 읽는 대목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소리는 1꼭지. <방자 한양 올라가다(방자와 어사 상봉), 어이가리너>는 신금홍 이동백 진양 계면조. 어사에 이동백, 방자에 신금홍, 장고에 이흥원.

대마디대장단. 진양 5, 6박에 말을 붙이지 않는 곳이 많아 진양의 유장한 맛을 살리고 있다. 선율은 전형적인 남도계면조로 현대판소리와 흐름이 같다. 잘 짜여진 더늠이다. 이흥원이 신명나게 추임새를 넣고 있다. 방자가 탄식하는 마지막 사설 ‘불쌍하고 야속하다’ 다음에 ‘그때여 노래를 허고 올라올 제’를 바로 이어서 불러야 하는데 이동백이 한 장단 놓치고 있다. 신금홍은 천구성으로 성음이 미려하고 구성이 있으며, 편안한 발성으로 소리를 구기지 않고 펴서함으로 듣기에 편하다. 소리하는 것이 빈틈이 없어 그 기량을 짐작케 한다. 성음과 발성 시김새 등이 이화중선과 유사하다. 콜럼비아 춘향전전집은 이 대목은 축약되어 있고, 대신 어사가 춘향 편지 읽는 장면과 방자가 문안하는 데를 넣었다. 시에론과 빅타 춘향전전집엔 이 대목이 없다. 이 대목은 길 가면서 부르는 ‘길노래’로 일종의 삽입가요다. 판소리는 여타의 가요를 적절한 장면에 차용하여 음악적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이를 삽입가요라 한다. 춘향가의 <농부가>, ‘어사출도’에 나오는 <시창>, 심청가의 <방아타령>, 수궁가 후반부에서 초동목수들이 나무하러 가면서 부르는 <메나리>’ 흥보가의 <가난타령> <박타령> 등이 삽입가요다. 대부분의 경우 가요를 그대로 삽입하지 않고, 판소리음악어법에 맞게 변형해서 차용하고 있다. 이 노래도 그러하다. 심청가에서 심봉사와 뺑덕어멈이 황성 올라가는 대목에서도 나온다.
창극식의 춘향전 녹음은 이동백 등이 부른 1926년 일축조선소리반, 김정문 등이 부른 1934년 시에론 춘향전전집, 김창룡 등이 부른 1934년 콜럼비아 춘향전전집, 정정렬 등이 부른 1937년 빅타 춘향전전집·1938년 오케이 춘향전전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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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음반정보
음반번호 - 편곡 -
트랙번호 - 연주 -
확장번호 - 반주 -
분류명 - 소장번호 -
곡명 -
작사 - 음원
작곡 -
음반번호 - 편곡 -
트랙번호 - 연주 -
확장번호 - 반주 -
분류명 - 소장번호 -
곡명 - 소장자 -
작사 - 음원
작곡 -
원반정보
음반번호 - 녹음일 -
트랙번호 - 소장자 -
확장번호 - 소장번호 -
원반 기록사항(곡명) - 음원
원반 기록사항(연주자) -
복각정보
소장자 SYNCD-107 일축조선소리판 춘향가 전집 CD2
소장번호 11 어사발행(Ⅲ)(608A)
음원
복사정보
소장자 -
소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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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유성기-1927-04-(25)
내용
『류셩긔』 일츅죠션소리판五月新音譜 (京城:류성긔雜誌社, 昭和二年四月二十日發行)
K六○八 春香傳(第三回) 御使發行(南原當到) (三) 李東伯 金秋月 申錦紅 李興元
이五月新譜는四月末日頃에到着됨니다
식별정보
조선레코드총목록-1928-09-(17)
내용
『朝鮮레코-드總目錄』 日蓄朝鮮레코-드總目錄
◀演劇레코-드▶
K六○八 A 古代小說 春香傳 第三回 (南原當到) (三) 趙鎭榮 李東伯 金秋月 申錦紅 李興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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