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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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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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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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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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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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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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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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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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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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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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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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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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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 |
SYNCD-121 유성기로 듣던 무성영화 모음 CD2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아름다움(사랑) |
| 소장번호 |
2 처녀총각 |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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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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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자 |
한국방송공사 |
| 소장번호 |
KBS 5829-00411_12 |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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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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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lC317-A 映畵說明 처녀총각(上) 金炳哲案 金一聲
｢노래｣ 봄은왓네 봄이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へ 들노가네
산들へ 부는바람
아리랑타령이 절노난다
흥……
봄은왓네 봄이와 방々곡々에봄은차저왓네 젊은이의가슴엔들 엇지봄이차저올줄몰낫스랴 순박한시골처녀들의 나물캐는손에도 봄은차저왓네 호미들고김매는늙은총각의가슴에도 봄은차저왓다고 공연히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것을 참지못하엿다
오늘도듯한볏흘밟으며 순분(純粉)이는 여러동무들과갓치 나물을캐려나왓스나 무엇을생각함인지 자긔혼 될수잇는대로 여러동무들과갓치가지안흐려고우진발을머뭇へ하드니 필경에는 두시산모통이를살작넘어 수양버들느러진 냇가에와안드니 장도를서 버들지너 가느다란피리를맨들어 하눌을향하야 가만이 아리랑한구졀을불너보앗다
그노래는 누구에게보내는노래든가……
노래실흔봄바람은 은々히블니여 동리늙은총각 길룡(吉龍)이의 김매든손을 멈추게할분만아니라 환희에넘치는우슴이흘너나오드니만 한다름에피리소리나는곳으로여올나왓다
오-순분(順粉아)!
오-길룡(吉龍)아!
오늘은엇재이러케느졋니
길룡(吉龍)아 큰일낫다 인제는아마 너하고도 리별인가부다
리별 리별이라니 엇덧케하는말이냐 속씨원이 이얘기나해주렴
아버지의빗을갑흘내면 돈삼백원이잇서야하지를안느냐 그런데 우리집형편에 그삼백원이어듸잇스며 더욱이작년에는 흉년이들어 집안식구가먹고살기에도 힘이드는터에 삼백원이란돈이어듸잇겟니 그래서나는 서울노 팔니여간단다 아-엇더케하면……
말을다못하고 늣기여우는것을보고잇든길룡(吉龍)이는 무슨생각을햇는지 두주먹을힘잇게쥐고 하눌을우러々 두눈을살기잇게부르고 잠시묵々히서잇드니
오냐 순분(順粉)아! 아무념녀를말아라 내가그돈삼백원을만들어주마
아니 네가엇더케 그돈을만든단말이냐
걱정마러라 나도사내다 자긔가사랑하는사람이팔니여간다는것을 그저보고잇슬그런바보는아니다 기여히그돈삼백원을 만들어서너를구해주마
오-길룡(吉龍)아 나는무엇이라고 치하를해야올을지몰으겟다
감사에넘치는눈물이 옷깃을적시니 길룡(吉龍)이는 측은이여기여 순분(順粉)이의댕기흐로 방울진눈물을씨처줄에 날아가는가마귀는 욱へ짓고갓다
과연 이울음이야말로두젊은남녀의전도를 축복하는행복의징조인지 한무슨슯흠을젼해주는 불행의징조이엿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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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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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매월신보-194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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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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拔萃目錄
C三一七 映畵解說 처녀총각 金一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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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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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매월신보-194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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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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拔萃目錄
C三一七 映畵解說 처녀총각 金一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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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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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5829-00411_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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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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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복사
KBS 5829-00411/12 “REGAL” SP 음반 복사(54)
05 처녀총각 上(영화해설) -05:김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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