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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쓰고 한잔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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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 Victor4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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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번호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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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번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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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명 : 경기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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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사립쓰고 한잔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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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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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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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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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박춘재(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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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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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일 : 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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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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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면: 한 잔 부어라. 절절 부어라. 많이 부어라. 외반에 자반에 편포 잔포 유리잔에 안주 곁들여 뒤 초당 문갑 우에 얹었드니, 어늬 겨를에 유령이 틈 타 내려와 반이나 넘어 따라 먹고 잔 골렸나 보다. 벽공의 두렷한 달이 태백이 짚었던 주령 막대에 예 와 꽝꽝 두다려 반이나 넘어 여질어지고 반날이로구나. 이왕에 하릴없고 헐 일 없으니 남은 달 남은 술 정든 님 갖추어 놓고, 부지군 각자로 찌그렁이 다 따버리고 완월장취.삿갓 쓰고, 도롱이 입고, 곰뱅이 물고, 잠뱅이 입고, 낫 갈아 차고, 큰 가래 메고, 호미 들고, 채쭉 들고, 수수떡잎 뚝 띄어 머리를 잘끈 동이고, 검은 암소 고삐를 톡 채 쳐, ‘이랴 어디여, 낄낄!’ 소 몰아가는 노랑대가리 더벅머리 아해 놈, 게 좀 섰거라! 말 물어보자. 저기 저 웅덩이 저 접때 장마에 고기가 많이 숩북 모였으니 네 종기 종다래끼 다 주엄주섬 얼른 냉큼 빨리 수이 잡어내야 네 다래끼에 가득 걸리 많이 담어 집풀 추려 먹을 적에 양끝 동여네 쇠 궁둥이에 달아 줄게 지낼 영로에 임에 집이 전헐 적에, 고초장 청파 많이 넣고, 과이 승겁지 않게 지지구 복구 삶구 고고 데치구 쟁이고 끓이라구 전허여 주렴.우리도 사주팔자 기박하야 남의집 머음사는 고로 초저녁이면 새끼를 꼬고, 정 밤중이면 언문자나 뜯어보고, 아침이면 쇠죽을 쑤고, 낮이면 농사하여, 한 달에 술 담배 곁들여 수백 번 먹는 몸뚱이라고 전할지 말지. [채록:배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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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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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번호 |
Victor49000 |
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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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번호 |
A |
연주 |
獨唱朴春載 |
| 확장번호 |
- |
반주 |
- |
| 분류명 |
頻頻時節歌 |
소장번호 |
KAB1004 |
| 곡명 |
絲笠사립쓰고․一盃한잔부어라 |
소장자 |
배연형 |
| 작사 |
-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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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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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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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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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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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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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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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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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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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반 기록사항(곡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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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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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반 기록사항(연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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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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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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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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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49000-A 頻々時節歌 絲笠(사립쓰고)一盃(한잔부어라) 獨唱朴春載
한자벌아절々벌아만이벌아왜반자반에편포잔포류리잔에안주겻여뒤초당문갑우에이어늬결으레율영이틈타낼여와반이나넘어아먹고잔골연나보다―벽공에둘엿튼달이태백이집펀줄령막에々두달여반이나넘어여질이지고반날이로구나―이왕에할일업쓴니남은남은술정든님갓추어가지고부지군각귀글엉이다벌이고완월장취―삭갓쓰고돌웅이입고곰방이물고잠방이입고낫갈아차고큰갈에메고호미들채죽들고수々입여멀이을잘동이고검은암소곡비를채처일와어듸여々소몰아가는놀앙대갈이더벙멀이아희놈아게좀섯아말물어보자―저긔저웅덩이저접장마에고기숫만이모엿쓴이네종긔종달앗로다주엄주섬얼는냉큼니수이잡아내여네아에갓득소북만이담아집풀추려먹에을허여먹에를하고양동여□쇠궁둥이에달아줄게임에집이전할적에고초장청파만니넛코과이승겁지안케지々구복구삼구□고데치구쟁이고이라구전하여줄염―우리도사주팔자기박하여남의집멈사는골오초제녁이면색기를정밤중이면언문나더을새벽이면쇠죽을아침이며는쇠풀을하고낫시면롱사를한달에술담배겻여수백번먹는몸일아하고전할지말지―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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