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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타령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오봉산타령 五峰山打鈴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연도 1949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면수 20 (20)
노랫말
五峰山打鈴

오봉산(五峰山)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문향내 난다
(후렴) 에야 에헤요
영산(暎山) 홍록(紅綠)에 봄 바람

바람이 불고요
에루화 비 올 줄 알면은
어떤 사람이
에루화 마전질 갈소냐

간다고 간다고
에루화 영절(永絶) 가는가
일후(日後)에 또 다시
에루화 만나 봅시다

무정세월(無情歲月)아
에루화 가지를 말어라
장안(長安)의 호걸(豪傑)이
에루화 다 늙어 간다

산천 초목(山川 草木)은
에루화 젊어만 가고요
우리 인생(人生)은
에루화 늙어만 가누나

산(山)을 끼고
에루화 물 안고 도나
그 산천(山川) 변(變)하여
에루화 임 될 길 없고나

산(山) 속의 자규(子規)가
에루화 무심(無心)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懷抱)가
에루화 자연(自然)히 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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