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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청춘가 靑春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연도 1949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면수 15 (15)
노랫말
靑春歌

오동(梧桐)동동 추야(秋夜)
달이동동 밝은데
님의 생각이
도리동동 나누나

창(窓) 밖에 오는 비
산란도 하더니
비 끝에 돋는 달
유정(有情)도 하구나

산(山) 속에 자규(子規)가
무심(無心)히 울어도
처량(悽涼)한 회포(懷抱)가
자연(自然)히 나누나

무정(無情)한 세월(歲月)아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靑春)이
다 늙어 가누나

청산(靑山)과 녹수(綠水)는
변(變)할 줄 알아도
네 마음 요다지
변(變)할 줄 몰래라

곤곤(困困)한 세상을
근근(僅僅)히 지내는
불상한 이 몸을
괴로히 하누나

아서라 말어라
네 그리 말어라
사람의 괄시를
네 그리 말어라

우리 인생(人生)은
일장(一場) 춘몽(春夢)이요
세상(世上) 만사(萬事)는
꿈 밖이로다

치어다 보면는
안 창남(安 昌男) 비행기(飛行機)
내려다 보면은
엄 복동(嚴 福童)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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