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노랫말
검색 > 음반 > 노랫말
화류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화류가 화류가(花柳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9 19
노랫말
△화류가(花柳歌)
화류간노는벗님 이내말삼들어보소 구십춘광뜻없어 춘원에피는꽃이 지난밤찬서리에 하마거의 이울니라 이우러떨어지면지고운색을잃을노라 관성자빗기잡아 백화방명적어내니 패강월밝은달에 선녀들도하도많다 천상옥경월궁선녀 무산선이 락포선이 봉래방장영주선이 동정호에 릉파선이 요지에초강선이 련못가에 채련선이 황주명창동선이 패강중류일주선이 춘삼월호시절에벗부르는 춘류앵이동군포덕태양춘이오 만리창해귀봉선이 해다져석양춘이 분홍진홍홍다춘이 삼색도화곱단말에다시보니가애로다 사랑모여유애하고 차차사랑말애로다 근원이깊은유정이오 매양괴인총애로다 얼굴좋은일양대오 풍체좋은목단꽃이곱다한들 당체화를따를소냐 구제궁그린선을 잠간보았드니 부벽루밝은달에릉파선을반기워라 군자절여송백하니 고은고존애로다 두견화만발한데 옥녀조차회괴하다 록수간에청선옥이 옥계상에분옥일다 청옥백옥두옥이오 형산에서갔는옥이 눈빛같은설옥이오 매희같은매옥일다 번옥안인진옥이오 봄에는옥이라 향내나니옥향이오 빛푸르니취옥인가 꽃같은회옥다려 백화등품물어보세 향화도화뉘나으며 춘매동매어떠하리 월계는있건마는 계화는못본것이 애련은하려니와 목단도품에든다 척촉도좋거니와 영산홍이어떠할고 추구월중양절에 동리에피는 추양방명은국화라지 향내좋은 국향이오 추강월이 명랑한데 꺾어쥐니 독추향이라 애월하는이내흥에 추월이 더욱좋다 청광이령롱하니 곳곳이명월일다 층암에락락장송달빛이니 송월이오 만경창파도도한데 송월조차창망하다 월영대상상층에올라앉어망월하고 청흥을못이기여 비우상이취월하니 사시가흥제뉘알리 취한잠이몽월이라 이태백얼풋만나 술공론한연후에 잔씨셔다시 취코력력히헤여보니 백화가비록란만하나 일년춘뿐이로다 아마도애련은 송죽인가하노라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