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노랫말
검색 > 음반 > 노랫말
춘향전(이별편)(하)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춘향전(이별편)(하) 춘향전春香傳(離別篇)(下)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박춘강(각색) 朴春崗脚色
작곡 - -
출처정보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연도 1936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면수 108 【108】
노랫말
(唱劇) 춘향전春香傳 (離別篇) (下)
朴春崗脚色 太平레코-드吹入濟 B-五五〇八番
太陽劇場 道令李素然 春香石金星 房子梁白明 春香母姜石齋 香丹崔承伊 唱金南洙
-(唱)-
그에春香이가 五里亭에離別次로 나가는대香丹이압세고나간다
春香 千里遠程님버리고가는生覺 그肝膓이엇더하며 細雨粉々落花時에 馬上에疲困하야病이날가念慮오니 安寧히가시오 道令님올나가시면 杏花春風집々마닥 絶對佳人조흔風流 樂而忘返하실적에 나갓흔春香이야 生覺이나하시겟슴니
道令 울지마러라 내가간들 너를니즐소냐 他鄕千里먼길에님을두고 내가간후 漢陽城中넓은곳에 玉女佳人만컨마는 너를닛고엇지내마음이便하겟느냐。
春香 노으서요 갑々합니다
道令 내가올나가면 곳及第하야 너를더려가마
春香 어머니 웨우세요
春香母 내가방에가서다시生覺하니 앗가는잘못햇다 道令님容恕하시우 天下雜년地下雜년드럽게늙은雜년 生離別멧천번에죽지안코웨살엇는지 모도가八字이지 大河長江흘으는물뉘라서막어내리요。
房子 道令님야단낫소 아니무슨離別을 이러케가녹도록 오래하신단말삼이시우 잘가거라잘잇거라 分付一笑하면고만이지 저-大夫人行次는벌서鰲水驛에나 넘어갓서요
道令 이애 그럼 큰일낫구나
房子 아- 이러케러지기어려울것을 웨세살적에못맛나습듸
道令 이애 나귀안장 지어왓느냐
房子 글세두말말고어서좀나와요 원여오느라구숨이차죽겟소
道令 여보丈母 부듸잘잇소 春香아나는너를두고가는구나
春香 울지마러요 운다고마음대로될일이아니거든 울지말고헤여집시다
道令 오냐울지아느마 漢陽千里먼길을 나는올나가서晝夜쉬지안코 글을읽어及第만되면너를더려갈테다
春香 道令님遠路에操心하시고 便이잇는대로 片紙나자조해주서요
道令 오냐ヘ
-(唱)-
怨讐가怨讐가아니라 兩班行實이怨讐로구나 分位가다르기로 너를첩이라하겟 마는 정리로의론하면 結髮한夫婦로서니즐마음이겟느냐
房子 허-원저러다가는 春香의生覺에글공부도판들겟소
道令 春香아 春香아 님버리고가는이길 구진비나리거든 가다가가다가내가너를生覺하고 우는줄이나 알어다고 香丹아 너도부대잘잇거라
香丹 道令님 安寧히가서요 明年春三月에는 다시오시기만 苦待합니다
道令 春香아
春香 道令님
房子 원 이것도 산소탓이로군 좀나와요 갑시다
이메일주소 무단 수집거부 권리침해신고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