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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춘향집편)(상)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춘향전(춘향집편)(상) 춘향전春香傳(春香집篇)(上)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박춘강(각색) 朴春崗脚色
작곡 - -
출처정보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연도 1936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면수 96 【96】
노랫말
(唱劇) 춘향전春香傳 (春香집篇) (上)
朴春崗脚色 太平레코-드吹入濟 A-四五〇八番
太陽劇場 道令李素然 春香石金星 房子梁白明 春香母姜石齋 唱金南洙

-(唱)-
이애야房子야 네- 春香의집이얼마나남엇느냐
道令 이놈아 네말만듯고남의집에를 아모말도업시들어왓스니 엇더케하느냐
房子 이언제小人이오자고그랫소 道令님이죽네사네오자고해놋코 인제와서네탓만하시우
道令 이애 이러다가는亡身하겟다
房子 그러기에亡身하기前에道令님이왈칵대들어 春香의가는허리를 여안고 마음것願것하시구려
道令 이놈아 아모리無智한常漢이기로 말조차無智하냐
房子 아이고큰일낫소 그저春香어머니가나오는구려 원이일을엇저나 여보이리와숨기나좀하시우
道令 이애 이건정말창피하고나
-(唱)-
春香이어머니나온다 春香어머니나온다 파리갓치세인머리 간들ヘ느리우고 구부러진허리손들어언고 가만ヘ히나온다
春香母 저개야짓지마라 空山에잠긴달 네가보고웨짓느냐 달보고짓는개라드니 원너를두고 한말이로구나
房子 엣취-
春香母 그누구이냐 仙童이냐 人童이냐 蓬萊天台採藥童이냐 엇더한 兒孩들이냐 必然코盜賊이지 웨아모소리도업느냐
房子 쉬- 使道子弟道令님이시오
春香母 이子息 너는房子가아니냐 이거참 너무나罪悚하고나 道令님 이늙은것이눈이어두어서 잘못보고한말이니容恕하시구려
道令 이런는그런辱도먹어싸지
春香母 아이그원 저리쉬풀어질줄알엇드면 辱이나좀더할걸 道令님대집에차저오시기千萬意外시지陋醜하나마내방으로좀들어갑시다
道令 오늘은달도밝고하기에나왓는데 뭐 날과갓튼젊은主人이나잇스면모르거니와
房子 이거웨이러시오 시침이고서
春香母 아이구 그러기에늙으면죽어야해 내代身春香房도실소
道令 나는그말을듯잔말일세
春香母 이애春香아 너의文章말을들으시고 使道子弟 道令님이차저오섯스니나와서迎接해드려라
道令 엇잿든페 스러운말은 낭종하고올나가지
春香 道令님 安寧하심니까
道令 네安寧하시우 이사람은甲寅四月初四日生李夢龍이라하오主人은뉘라는지
春香 春香이라고해요
道令 무슨春字무 슨香字인고
春香 봄춘字 향긔향字올시다
道令 그春字조치조와 途中에送暮春은馬上에客이실어가고 落日萬家春은 어둠침々경이업고 春來不似春은 王昭君이늣기엇스니 그春字다버리고天下泰平春이란春字인가 향긔향字더욱조치梨花白雪香 그香字버리고月中丹桂香이라는香字로구나 조치조와 그래나이는멧살이고生日은언제람
春香母 웨對答을못하느냐
春香 나이는열여섯살이고 生日은四月初八日이애요
道令 허々그참神通한일도만타 내가나흘만더듸낫드면 四柱同甲이될벗햇다이런일도世上에잇나
房子 道令님가시려우 안가시려우 아- 道令님은 春香이나잇서조켓지만나야무슨滋味로잇단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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