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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광한루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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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춘향전(광한루편)(상) |
춘향전春香傳(廣寒樓篇)(上)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박춘강(각색) |
朴春崗脚色 |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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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
연도 |
1936 |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
면수 |
89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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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唱劇) 춘향전春香傳 (廣寒樓篇) (上)
朴春崗脚色 太平레코-드吹入濟 A-三五〇八番
太陽劇場 道令李素然 春香石金星 房子梁白明 香丹崔承伊 唱金南洙
-(唱)-
안젓다이러서두루ヘ건일며八道江山樓臺景槪손곱아헤아릴제 長城一面溶々水大野東頭點々山 平壤개명에大同江은練光亭일넛고白々紅々爛滿中엇더한美人이나온다。
道令 오래간만에廣漢樓차저오니 風光도조치만은 白々紅々爛滿中에仙女美色업스란法이어데잇느냐 아-내마음이러케깃붜보기처음이다 이애房子야
房子 네-
道令 저건너서오락가락하는것이무엇이냐
房子 어듸小人의눈에는아모것도안보이는데요
道令 저것이아니보인단말이냐 그럼내부채발로보아라
房子 원부채발 고 미력님발노보아도안보입니다
道令 이놈아눈 兩班의눈과상놈의눈이다르단말이냐 그래常놈에눈은兩班의틔눈만도못하단말이냐 仔細히보아라
房子 子時아니라 丑時에보아도안보이는걸엇접니
道令 허-내가貪心이업서서 金이化해보이나보다
房子 金 이야기드러보소 金은녯날楚漢時代에 六出奇計陳平이가 范亞父를잡으랴고 黃金四萬兩을楚軍中에흣텃스니 金이여긔잇슬닭이잇나요
道令 이애그럼玉이냐
房子 玉의來歷들어보소 玉은鴻門宴잔채時에 范增이친玉이 白雪이다된然後에 玉石이다-타버렷스니玉이엇지여긔잇겟습니
道令 金도玉도안이면무엇이냐 鬼神이냐
房子 허- 이곳이北亡山川이안닌다음에야 白晝淸明밝은날에 鬼神이잇슬닭이잇나요
道令 아니다 아니다 分明사람이다 아마도仙女인가보다
房子 아巫山十二峯이아닌다음 야仙女란말심도當치안습니다
道令 그럼무엇이란말이냐
房子 오저것이요 나는무엇이라고 저것말삼이지요 저것은本邑妓生月梅春香이올시다
道令 이애 정녕春香이야 그럼네가가서불너오너라
房子 원천만에 春香이는 과갓치아름답고 눈과갓치하기로 南方에有名하야 外人相通아니하고 監司, 兵使, 府使, 牧使할것업시 한번보랴고아모리애를썻스나 도모지보지를못햇답니다
道令 다-모르는소리다 荆山白玉과麗水黃金이物各有主라햇거든 任者가다-로잇느니라 어서가불너오너라
房子 원이런할데가잇나 그럼갓다오긴하리다만은 밋지는마십시오
-(唱)-
저房子分付듯고春香부르러건너간다 맵시조흔저房子 態度고흔저房子 春香鞦韆하는압헤바드드々々드러가 아 나엿다春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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