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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루원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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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청루원별곡 |
쳥루원별곡(靑樓怨別曲)(一名怨夫詞)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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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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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면수 |
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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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루원별곡(靑樓怨別曲)(一名怨夫詞)
一 엇그졀멋더니 하마어히다늙엇다
二 쇼년락少年行樂은 닐너속졀업거니와
三 늣야설은진졍 각니목이멘다
四 부모육父生母育여 이내몸길너낼
공후필公侯配匹은 라지못여도
평平生에원기를 군호구君子好述되랴더니
삼三生에원슈怨讐련가 월하月下에연분緣分인지
쟝안화류長安花柳즁에 경박輕簿子거러두고
내조심操心이 살어름을디디듯
십오셰十五歲갓지나고 이십二十이되기젼에
텬녀질天生麗質은 난긔難自棄라닐넛더니
년광年光은훌々倏倏여 조물造物이싀긔猜忌니
봄바람가울을 업시보내다가
옥빈홍안玉鬢紅顔을 치다지나니
모츈暮春에다진도화桃花 어나뷔도라보랴
내얼골내거동擧動은 님의눈에보기슬코
이젼에곱든소 님의귀에듯기스려
쳥루쥬靑樓酒肆에 새랑거러두고
월황혼月黃昏깁흔밤에 뎡쳐定處업시나간님이
마금편白馬金鞭으로 어가노니고
오날이나도라올가 일來日이나긔별寄別올가
쇼식消息도못듯거든 엔들뵈일소냐
인연이처스면 닛치기나런만은
에설흔날과 열두지난후에
옥창玉窓에도櫻桃화 멧번이나피엿고
녀름날겨울밤에 뷔인집에홀노안
삼경에이슬디고 귀눈릴적과
반야고등半夜孤燈에 구즌비휘날닐
이리고져리니 인들드를소냐
아마도모진목숨 못죽어원슈로다
도로혀풀쳐보세 이리여어이리
쳥등靑燈을도도걸고 록의금綠綺琴빗겨안아
벽련화碧蓮花곡됴를 한숨석거아내니
소샹야우蕭湘夜雨에 소쳐량悽凉다
셤셤옥슈纖纖玉手에 녯소잇다만은
니즌덜다니즈며 뉠려닐을손가
라리을드러 에나보니
바람에지닙과 풀속에우즘
무일노나를미워 셰우細雨에석겨울어
갓다가나썩은간쟝肝膓 틀틀이다다
란간欄干을의지依支여 님가신곳라보니
셕양夕陽이진적에 풀이슬이오
쥭닙竹林깁흔곳에 소더욱설다
견우직녀牽牛織女셩은 은하銀河에거러잇고
일년일도一年一度에 보날이잇것만은
우리님계신곳에 무약슈弱水막혓관
오시든가가시든가 쇼식좃단말가
고왕금古往今來에 별일고만타
홍안박명紅顔薄名이야 날흔이잇가
살틀님의각 간쟝만다썩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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