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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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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춘면곡 |
츈면곡(春眠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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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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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면수 |
1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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츈면곡(春眠曲)
一 츈면春眠을느즉여 쥭창竹窓을반半開니
二 뎡화庭花쟉쟉灼灼여 가나뷔머무르고
三 안류岸柳의의依依여 셩긴를여서라
四 호탕浩蕩코밋친흥을 부절업시아내여
창젼窓前에비즌술을 이삼二三盃마신후에
마금편白馬金鞭으로 야유원冶遊園차자가니
화향花香은습의襲衣고 월月色은만뎡滿庭이라
광狂客인듯醉客인듯 흥興을겨워노릴다가
을좃회徘徊며 유졍有情이도라보니
창紗窓을반半開고 옥안玉顔을잠간드러
웃듯기듯 교嬌態며마드려
츄파秋波를흘니고 록의금綠綺琴빗기안아
쳥가일곡淸歌一曲으로 츈흥春興을아내니
운우양雲雨陽臺샹에 초몽楚夢이다졍多情다
랑도이업고 연분緣分도깁흘시고
이랑이연분을 비젼혀全兮업다
너죽어이되고 나죽어나뷔되여
삼츈三春이다진盡토록 나살지마트니
인간人間에일이만코 조물造物이싀긔猜忌여
신졍新情이미흡未洽 다를손리별이라
쳥강淸江에노든원양鴛鴦 울고니러나듯
샹풍霜風에놀난홍안鴻鴈 가다가돌치듯
셕양夕陽은를넘고 뎍노마的顱馬로울
나삼羅衫을부여잡고 연哀然이지난후에
밋친살틀졍 님의손에붓쳣더니
슯흔노래긴한숨을 벗을아도라오니
일신一身에병病이되여 만萬事가무심無心이라
쥭창竹窓을굿이닷고 더진드시누어스니
화용월花容月態 눈압헤버려잇고
분벽창粉壁紗窓은 침셕에어리엿다
화춍花叢에로젹露適니 별류別淚를먹음은듯
류막柳幕에젼鶯轉니 리한을아리듯
공산야우空山夜雨에 슯히우뎌두견杜䳌아
슯흐다뎌소 날과치불여귀不如歸라
샹想思든우리님을 가온잠간暫間맛나
만단졍회萬端情懷다못여 일셩어뎍一聲漁笛날운다
호월晧月은단단團團여 량인심졍両人心情빗최것만
이리뎌리그리면셔 어이그리못보가
약슈삼쳔弱水三千리에 더오니쳥도靑鳥로다
새벽서리지에 외기력이슯히울
반가온님의쇼식消息 혀幸兮올가라더니
가긔佳期모연渺然 셰월歲月은깁허서라
어화이어인일고 나도모를일이로다
엇그리별셔離別書를 새벽서리지에
무졍셰월無情歲月여류여 락엽셩落葉聲이소슬다
창망蒼茫구름밧게 뷔인쇼식이로다
이삼경二三更에못든잠을 오경四五更에비러드러
그리든우리님을 몽즁夢中에나볼가들
무심無心兒孩들아 타긔황打起黃鶯무일가
그만두어라 각로이업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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