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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곡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춘면곡 춘면곡(春眠曲)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64 164
노랫말
△춘면곡(春眠曲)
춘면을느즉깨여 죽장을반개하니 명화는작작하여 가는나비머무르고 안류는의의하여 성긴내를지여서라 호탕코미진흥을 부절없이자아내니 창천에비즌술을 이삼배마신후에 백마금편으로 야유원찾아가니 화향은습의하고 월색은만정이라 광객인듯취객인듯 흥을겨워노닐다가 달을쫓아배회하여 유정이돌아보니 주란화각높은집에 록의홍상일미인이 사창을반개하고 옥안을잠간드러 웃는듯찡기는듯 교태하며마져드려 추파흘니뜨고 록기금빛기안아 청가일곡으로 춘흥을자아내니 운우양대상에 초몽이다정하다 사랑도끝이없고 연분도깊을시고 이사랑이연분을 비할때전혀없다 너는죽어꽃이되고 나는죽어나비되여 삼춘이다진토록 떠나살지마재더니 인간에일이많고 조물이시기하여 신정이미흡한데 애달을손이별이라 청강에노든원앙 울고일러떠나는듯 상풍에놀랜홍안 가다가돌치는듯 석양은재를넘고 적로마자로울제 나삼을부여잡고 애연이지는후에 미친마음살들한정 님에손 붙었드니 슲은노래긴한숨을 벗을삼아돌아오니 일신에병이되야 만사가무심이라죽창을굿이닫고 던진듯이누워스니 하용월태는눈앞에버려있고 분벽사창은 침석에어리였다 화총에로적하니 별루로먹음은듯 류막에앵전하니 리한을아리는듯 공산야우에슲히우는 저두견아 슲으다저새소리 날과같이불여귀라 상사하든우리님을 꿈가운데잠간만나 만단정회다못하여 일성어적날깨운다 호월은단단하여 양인심정빛이것만 이리저리그리면서 어이그리못보는가 약수삼천리에 더디오니이청조로다 새벽서리지는달에 외기럭이슲이울제 반가온님의소식 행여올가바라더니 가기는묘연한데 세월은깊어셔라 어화이언인고 나도모를일이로다 엇그제이별 서를새벽서리지는달에 무정세월여류하여 낙엽성이소슬하다 창망한구름밖 뷔인소식뿐이로다 이삼경에못든잠을 사오경에비러 그리든우리님을 몽중에나볼가한들 무심한아이들아 타기황앵무삼일가 그만두어라 생각사록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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