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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곡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춘면곡 츈면곡春眠曲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신찬고금잡가 (경성:덕흥서림) = 신찬고금잡가新撰古今雜歌 (京城:德興書林)
연도 1917 大正六年一月十六日 再版(大正五年二月五日 初版)
면수 9 9
노랫말
○츈면곡春眠曲
츈면春眠을 느지여 죽창竹窓을 반半開니 뎡화庭花 작작灼々 가나뷔머무듯 안류岸柳의의依依하야 셩긴를 여셰라 창젼窓前의 덜괸슐을 일이一二三杯먹은후後에 호탕豪蕩야 미진흥未盡興을 부졀업시자아여 마금편白馬金鞭으로 야류원冶遊原차가니 화향花香은습의襲衣고 월月色은만뎡滿庭 광狂客인듯 취醉客인듯 흥興을겨워머모듯 회고면徘徊顧眄야 유졍有情이셧노라니 취와쥬란翠瓦朱欄놉흔집에 록의홍상일미인綠衣紅裳一美人이 사창紗窓을 반半開고옥안玉顔을 잠간暫間들어웃듯반긔듯교嬌態고 마드려추파秋波를 쥬暗注고 록의금綠衣琴빗겨안고 쳥가일곡淸歌一曲으로 츈흥春興을아니 운우양대雲雨陽臺의초몽楚夢이 다졍多情하다 랑도긔지업고 연분緣分도 긔지업다 이랑 이연분緣分을 비길젼혀업다 너쥭어이되고 나죽어나뷔되야 츈三春이 다진盡토록지마자터니 인간人間에 이만코 조물造物좃 하야 신졍新情이미흡未洽야 달을손리별離別이라 청강淸江에노든원앙鴛鴦울어예고듯 광풍狂風에 놀봉접蜂蝶 가다돌치듯 셕양夕陽은 다져가고 졍마征馬 자로울졔 라羅衫을후여잡고 연黯然히여흰 후後에 슯흔노 긴숨을 벗을아 도라오니 이졔이임이야 각니 원수로다 간장肝膓이다셕으니 목슘인들 보젼保全랴 일신一身에 병病이되니 만萬事에무심無心야 셔창書窓을 구지닷고 셤셔이누엇스니 화용월花容月態 안중眼中에 삼연森然고 분벽사창粉壁紗窓은 침변枕邊에 어구如舊로다 화엽花葉에 로젹露滴니 별루別淚를 리듯 류막柳幕에 연롱烟籠니 유幽恨을 먹음은듯 공산야월空山夜月에 두견셩杜鵑聲이 슯히울졔 슯흐다 뎌소 말갓치 불여귀不如歸라 삼경三更에 못든잠을 경말四更末에빌어드니 상相思든임을 가온 잠간暫間보고 쳔수만千愁萬恨 못다닐너 일장호졉一塲蝴蝶흣터지니 아릿다온 옥빈홍안玉鬢紅顔 겻얼풋안졋듯 어화황홀怳惚다 을상시常時삼고지고호월撫枕은 허희噓晞야 밧비니러바라보니 운산雲山은 쳡々疊疊야 쳔리안千里眼을가리왓고 호월好月은 창々蒼蒼야 량향심兩鄕心에 비최엿다 어화일이야 나도모를일이로다 이리져리 그리면셔 어허그리 못보고 약수삼쳔리弱水三千里머단말을 이런를이르로다 가약佳約은 묘연杳然고 셰월歲月은 여류如流야 엇그졔 이월二月이 록안변綠岸邊에 붉엇더니 그덧 홀々忽忽야 락엽落葉이츄셩秋聲이라 벽달 지젹에 외기럭이 울어열졔 반가온임의소식消息 幸혀올가바라보니 창망蒼茫구름밧게 빈소 이로다 지리支離다 이리별離別을 언졔만蝴蝶볼가 산두山頭의 편월片月되여 임의녑 빗최고져 셕샹席上의 오동梧桐되여 임의무릅베여보랴 옥샹됴량屋上雕樑 졔비되야 훨々나라가고지고 옥창도화玉窓櫻桃花의 나뷔되야날고지고 화華山이 평디平地되고 금강錦江이 다마르 평平生의 슯흔회포懷抱어를 가을리 셔즁書中에 유옥안有玉顔은 나도잠간暫間 드럿더니 마암을곳쳐먹고 강慷慨를 다시야 장부丈夫의공명功名을 일로좃 알니로다 마지가오 々々々々문門ㅅ간신使臣 마지가오 망종왓다길에 호텬망극號天罔極에 울고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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