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루별곡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청루별곡 |
쳥류별곡(靑樓別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 |
- |
작곡 |
- |
- |
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21 |
21 |
|
|
|
|
|
쳥류별곡(靑樓別曲)
一 이팔쳥츈二八靑春이내몸이 나뷔길에이로다
二 한궁漢宮에비연이요 초楚臺에신녀로다
三 함양咸陽에유협과 오릉五陵에귀공로
四 가무歌舞를슈쟉酬酌니 쳔금千金이일쇼一笑로다
마음안에풍류량風流郞을 황혼가약黃昏佳約굿이고
련리지連理枝에쳔년긔약 운우몽雲雨夢이자々셔라
은하슈오쟉교烏鵲橋에 견우량牽牛郞이건너듯
무鸚鵡盃에자하쥬를 월하月下에흘니부어
금루의金縷衣곡죠로 나잡고님권니
부용쟝芙蓉帳비취금에 봄도길고밤도다
삼三生에진연분緣分 록라치감긴졍情을
룡쳔검龍泉劒드칼노 버이려든버이거나
홍로화紅爐火모진불노 사로려든사로거나
공명功名도허虛事이요 부귀富貴도밧夢外기라
굼고먹고먹고굼고 나사지마잿더니
조물造物이詐오지 귀신鬼神이희戱를지어
금셕金石치굿은셔盟誓 구름치흣허지니
월노月老에친실이 악인연惡夤緣이되단말가
강산江山이멀고멀어 소식消息좃영졀永絶다
츄파秋波로흘닌졍이 단쟝斷膓칼이되야
샹불견想思不見이간쟝 구비々々오려다
보고지고님의거동 듯고지고님의소
젼前生에무죄何罪로 우리량인겨나셔
쳔리千里에거러두고 쥬야샹晝夜想思그리고
박명薄命이내인 리별제웨사랏노
만뎡리화滿庭梨花은달과 오동츄우梧桐秋雨밤에
일병잔촉一柄殘燭벗을아 독수공방獨宿空房친근심
월삼경月三更두우셩에 서오을니
원앙침鴛鴦枕에우든흔젹 눈물이로젓고
샹々床上에가신자최 만남아잇다
샹시常時에픔은딘졍陳情 에맛웨못편고
옥창玉窓밧도櫻桃화는 봄은어이슈히가노
속에든나뷔 우리님의넉시런가
가지우에우새 이내시름아다
금노金爐에넘슐을 뉘위여맛슬보며
거울안에팔츈산八字春山 뉘위여그려고
답々이딘졍 제뉘알니나혼
남아男兒의호신好身수로 화류츈풍花柳春風겨스니
셜々일녀一女子를 결에각리
명텬明天이감동感動샤 다시보게기소셔
구곡간쟝九曲肝膓서린회포 니르고나쥭고지고
한숨이바람되면 뫼이라도문어지고
눈물이비붓되면 돌이라도풀니리라
인림발行人臨發우봉에 다못그린이졍事情
젹막사창寂寞紗窓지달에 몃번이다시쓴고
셰월歲月이무졍無情야 록발綠髮이졀노힌다
금今生에그린님을 후後生에다시맛
록슈綠水에원양鴛鴦갓치 년百年을함게셰
이몸이만번萬番쥭어 골白骨이딘토塵土되여도
그리이님의졍을 못니즐노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