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자진배따라기 |
|
|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자진배따라기 |
자진배따라기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 |
- |
| 작곡 |
- |
- |
| 출처정보 |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
| 연도 |
1949 |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
| 면수 |
138 |
(138) |
|
|
 |
|
|
자진배따라기(一名 鳳竹打令)
여보시오 동무 님네
이내 말씀 들어 보소
금년 신수(今年 身數) 불행(不幸)하여
망(亡)한 배는 망(亡)했거니와
봉죽(鳳竹)을 박은 배
떠들어 옵니다
(후렴) 이에 어기야 더기야
지화자자 좋다
망(亡)한 배는 망(亡)했거니와
잘 된 배는
돈 실러 가자
연평(延平) 바다로
돈 실러 가잔다
지화자자 좋다
강화(江華) 월곳(月串)이
하 어렵다 하더니
물결만 안고서
지구만 도누나
지화자자 좋다
닻 감고 돛 달어라
아얌 끝점 노리풀
선수 연평 칠산으로
조기잡이 가잔다
지화자자 좋다
우리 뱃 쥔 님
도장원(都壯元)하였다
열따기 치고
봉기(鳳旗)를 질러라
지화자자 좋다
봉죽(鳳竹)을 질렀단다
봉죽(鳳竹)을 질렀단다
오망 칠천량(五萬 七千兩)
봉죽(鳳竹)을 질렀다구나
지화자자 좋다
봉죽(鳳竹) 지른 돈이
얼마나 되는지
보지 않었는가
물이 처절철 넘누나
지화자자 좋다
뒀 집 아지머니
인심(人心)이 좋아서
낫가락지 팔아서
술 받아 준단다
지화자자 좋다
돈 돈 들여 가오
돈 돈 들여 가요
우리 뱃 쥔 님
돈 들여 가오
지화자자 좋다
얼마나 싫었음나
얼마나 싫었음나
오만 팔천량(五萬 八千兩)
여덟 갑절 싫었다
지화자자 좋다
월명사창(月明紗窓)의
달 밝은 밤에
안팍 밀 물이
처저절처 챈다
지화자자 좋다
돈은 많든지
적든지간에
양 돛대 달고
지구나 들여라
지화자자 좋다
지구나 들여라
지구만 돈다
강화(江華) 월곳(月串)을
지구만 돈다
지화자자 좋다
청남(淸南) 청북(淸北)
오르 나리는 재물(財物)
동서양(東西洋)을
왔다 갔다하는 재물(財物)
다 쓸어 들여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