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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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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진정편 |
진졍편(陳情篇)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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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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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면수 |
82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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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졍편(陳情篇)
一 어려워라어려워라 기리기어려워라
二 기린들넘이오며 온다들제뉘알니
三 아니올줄알것만은 혀幸兮올가기린다
四 기리지마것만 마들니즐손가
님은이리무졍無情 나어이유졍有情고
님이날과흐면은 그덧슌오련만은
어셔신발소 귀에錚々들니누나
이야오시가 반가히영졉迎接코져
뎐도顚倒이나아가셔 젼뎡前程을혀보니
길가사들의 지나가발소라
그리든님보려니 용모容貌좃아득다
서어이문을닷고 연哀然이드러오니
셕양夕陽은를넘고 락화落花만뎡滿庭이라
젹막寂寞뷘방안에 올연兀然이홀노안
창紗窓을반半開고 님계신곳라보니
만리쟝공萬里長空에 구름좃창망蒼茫다
이내팔八字어이고 쟝탄식長歎息이무일고
독슈공방獨守空房과부신들 이에셔더손가
쳠하檐下헤우 죵일終日토록원哀怨다
내비록녀女子나 미련眉聯고미련다
샹진졍相思陳情그려다가 셰셰졍細細私情아려주오
님계신곳차자가셔 심졍소회心情所懷려문
뎍국敵國이업거들 이내졍젼여라
님못보아그리든졍 병드럿다젼여라
듯가라내말이야 혈마엇지사잔말가
창을닷고누어스니 졍正이황혼黃昏이라
뒷동산東山로숑지에 금종달이원슈怨讐로다
설은말지어내니 소소원哀怨다
와룡담臥龍潭깁흔물에 머고리지져괸다
갓다가나심란心亂 못드러어이리
벼밀고니러안 혼자말노탄식歎息니
쟝안셩즁長安城中만가에 영웅호걸英雄豪傑만컨만은
괴이恠異뎌챵녀娼女 의쟝부유혹丈夫誘惑니
젼前生에무죄罪로 몹슬인人生되단말가
의님아다가 제품안에기리두니
此生에무죄도 몹슬죄를짓단말가
알낙녀로락을삼아 간샤이얼니즛
져남산졀벽南山絶壁샹에 구년九年묵은쳥녀구리
가아리귀신鬼神이라 이럿틋모양貌樣
옷소옷고름을 휘휘츤츤감아쥐고
의님아간것 눈압헤버렷듯
졍신精神이황홀怳惚여 못드러원슈怨讐로다
이삼경二三更에못든을 오경四五更에어이들니
뎐뎐불轉輾不寐못드러 침불안셕寢不安席된단말가
아모리헤아려도 심心思만답답다
신셰身勢를각니 젼뎡前程이속졀업다
날흔인이야 쓸가젼혀全兮업다
년百年을뎡定필 되라고겻가
랑은니져스나 사좃니져스랴
말진졍陳情못니즐겻 님의랑이로다
못니즐손님의용모容貌 어이그리못보고
오이나쇼식消息올가 일이나긔별寄別올가
혀幸兮올가기려도 쇼식좃차영졀永絶이라
셰월歲月이여류如流여 이삼년二三年이잠간이라
새벽구름속에 쳥츈靑春만느져간다
가련可憐다이내일신一身 독슈공방獨守空房공로로다
그다지눈에드러 필젹筆跡을보고지고
편지片紙쟝아니오니 쇼식인들어이알니
일셩즁一城中이셔 지쳑咫尺이쳔리千里로다
그리님의용모 아니본들어이리
창망蒼茫구름밧게 묘창지渺滄海之일쇽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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