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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타령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짝타령	타령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신구유행잡가 (경성:신명서림)	= 신구류잡가新舊流行雜歌 (京城:新明書林)
연도	1917	大正六年十二月五日六版(大正四年十二月十八日初版)
면수	35	35

타령
현大絃은롱々哢哢야 로룡老龍의우름이오 쇼현小絃은錚々야 쳥학靑鶴의소로다 둥덩지덩 황셩荒城에허됴벽산월虛照碧山月이오 고목古木은진닙창오운盡入蒼梧雲이라던 리백李太白으로한고 년젹리관산월三年笛裏關山月이오 만국병젼초목풍萬國兵前草木風이라던 두자미로杜子美로한고 락하落霞여고목졔비與孤牧齊飛고 추수秋水공장텬일셕共長天一色이라던 왕안王子安으로웃짐치고 로白露횡강橫江고 수광水光은졉텬接天이라던 소동파蘇東坡로말몰리고 좌무수이죵일坐撫樹而終日고 탁쳥쳔이자결濯淸川而自潔이라던한퇴지韓退之로고 입락양인불식三入洛陽人不識니 랑음비과동졍후浪吟悲過洞庭湖라던 여동빈呂洞賓으로한고 류상곡수流觴曲水에 혜풍惠風이화창和暢이라던 왕희지王羲之로웃짐쳐셔 부광浮光은략금躍金고 졍영靜影은침벽沈碧이라던 범즁엄范仲淹으로말몰니고 어양비고동지魚陽鼙鼓動地來니 경파예상우의곡驚罷霓裳羽衣曲이라던 락텬白樂天으로고 분수탈상증分手脫相贈니 평일편심平生一片心이라던 호연孟浩然으로고 쳥산靑山은수쳡數疊이오 벽계碧溪일곡一曲이라던 도연명陶淵明으로웃짐쳐셔 통만고지득실通萬古之得失고 감왕지흥망鑑百王之興亡이라던 사마쳔司馬遷으로말몰리고 위빈어부渭濱漁夫로셔 쥬텬하팔년긔업周天下八百年基業을창創開던 강공姜太公으로고 운주유악지즁運籌帷幄之中야 결승쳔리지외決勝千里之外던 쟝방張子房으로고 몽大夢을수션각誰先覺고 평平生을아지我自知라던졔량諸葛亮으로웃짐쳐셔 일공百日公事뇌양일됴耒陽一朝요 연환묘계連環妙計젹벽赤壁에슈공首功이라던 방원龐壬元으로말몰니고 룡셩오망긔龍成五彩望氣고 옥결玉玦을자됴들든 범아부范亞夫로고 등위白登解圍고 륙츌긔계六出奇計던 진평陳平으로 고 팔십만슈륙군도독젹벽오병八十萬水陸軍大都督赤壁鏖兵던 주공근周公瑾으로웃짐쳐셔 강남江南에凱歌불너 금릉金陵으로도라오든 됴빈曹彬으로말몰니고 슈변졍白首邊庭에 탕소요진蕩掃妖塵던 마원馬援으로고 광초구군誑楚救君야 망보국亡死報國던 긔신紀信으로고 미보국은未報國恩고 공결의空死決議던 장슌張巡으로웃짐쳐셔 신수졀身死守節야 츙관일忠貫百日던 허원許遠으로말몰리고 연만지連百萬之師야 젼필승공필취戰必勝攻必取던 한신韓信으로고 두頭髮이상지上指고 목진렬目眦盡裂던 번쾌樊噲로 한고 남궁운즁흥공신南宮雲臺中興功臣 이십팔쟝즁졔일공신등우二十八將中第一功臣鄧禹로웃짐쳐셔츙의졍셩忠義情誠이앙관일仰貫白日던 곽의郭子儀로말몰리고 력발산긔셰力拔山氣蓋世 초왕楚覇王의버금이오 츄상졀렬일츙秋霜節烈日忠은 오셔伍子胥의우히로다 봉금괘인封金掛印고 독쳔리獨行千里시던 관운쟝關雲長으로 고 쟝판파변長坂坡邊에 퇴병만退兵百萬던 장익덕張翼德으로고 당양장판군즁當陽長坂萬軍中에 아들阿斗를품에품고 만진중횡百萬陣中橫行야 도시담都是膽이라던 됴자룡趙子龍으로웃짐쳐셔 셔량명장西凉名將으로 보젼륙장步戰六將던 마긔馬孟起로말몰니고 오호五湖에편주片舟타고 범소范少白을 라가던 셔시西施로고 회두일소미回頭一笑百媚生니 륙궁분대무안六宮粉黛無顔色이라던 양귀비楊貴妃로고 월령옥장하月營玉帳下에 츄파秋波에눈물짓던 우미인虞美人으로웃짐쳐셔 영웅英雄의친근지의일됴親近之義一朝에리간離間던 초션貂蟬으로말몰니고 사마상여司馬相如의 봉구황鳳求凰에다라셔 드러가든 뎡경鄭瓊貝로고 산궁화泰山宮掖百花번대 영작靈鵲이보희미연報來喜美緣던 리소화李簫和로고 안소부대남비거鴈踈不帶南飛去니 오셩희월동三五星稀月在東이라던 진봉秦彩鳳으로 웃짐쳐셔 위쥬츙심爲主忠心은 보보샹슈부새步步相隨不暫捨라 위션위귀爲仙爲鬼던 가츈운賈春雲으로말몰니고 월즁단계수션졀月中丹桂誰先折고 금대문쟝今代文章이유인自有人이라던 계셤월桂蟾月로한고 하북명창河北名唱으로삼졀현명三絶色顯名던 젹경홍狄驚鴻으로고 복파영즁伏波營中에 월영月影이젹막고 옥문관외玉門關外에 츈春色이의희依稀라던 심沈호연烟으로웃짐쳐셔 쳥슈담淸水潭에수졀守節야 음곡陰谷에츈生春이라던 릉파白凌波로 말몰녀볼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