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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자운가 자운가(紫雲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60 160
노랫말
△자운가(紫雲歌)
송시절백성들아 자운산이어디메요 남문밖사십리에 울울창창그아닌가 산명을반겨듣고 건여에술을실어 석양천저문날에 고적을찾아가니 구룡박락일편석에 장현동생겻으니 와룡담맑은물은 천고에한빛이라 백사장천계변에 발을씻고누엇으니 낙낙한산조성은 폭포에섞겨울어 천고의흥망사를 절절이아리는듯 나귀등에몸을나려 죽장을곳쳐집고 층층한높은봉을 봉봉이올아가니 창태는길을덮고낙화는절로진다 천기정기맑은조화 이곳에모았으니 인걸은지령이니 군자어이아니나랴 천하대성공부자도 이구산을타나시고 만고문장소동파도 아미산정기로다 산명수려절승하니 왕후장상아닐소냐 처량한일배주로 원근을편답하니 죽오당명현궁에 미룩이시를하고취성전넓은뜰에 잔납이파람한다 왕사를묻자한들 뉘다러물을손가 희미한송죽속에 일개노구방황한다 묻느니저늙으니 소가고적알을손가 처연히한숨짖고 장황이말펴되 소쳐사등선후로 문정이적막막이 백옥경령부도군 유복자를탄생하니 태부인의높은교훈 맹모의나릴손가 강주운삼해외면을 순식간에평정하고 윤씨가씨결의하여 진군자가현져하다 현경침중저화석은 현불가바이없다 규문이즉하니 수신제가잘도한다 청춘에입상하여 십자오녀두단말가 한생의허랑함도 월영에심복되고 이한림의청덕으로 교영에실절이라 석파에긴주량도 치하잔에주정하고 이파의일촌설이 공주패악금할소냐 석재라강능후는 유신한장부러니 유공에림종혈서 어이햐여잊을소냐 공주의약한팔이 태산에상탄말가 소회라진왕성은 석가의들지마소 병중한아즉하의 일척혈편못피거든 소용을옆에낀들 그무슴장할소냐 이는비록그러하나 칠성검빗겨들고 만리운능하타니 그아니호걸인가 명현궁깊은곳에 거이죽을져목슴을 혈서를품에품고 옥게하에달아들어 가부를살려내니 그아니렬련가 월초산에숨은형씨 어사의일언으로 호구에다시드니 그아니가련한가 형에병살였으나 상망한추속이라 이부상서하든이는 포더할말전혀없다 모란정연락시에 눈이나밝았거나 례부상서하든이는 평론할말전혀없다 레부의청덕이면 소가의적선으로 불-자를났다한들 불화대강불가코나 얼굴은박색이나 현철할손임씨로다 먹과붓이남았으니 옥안에서또있으리 시흥도다진하고 의론도지리하다 총총이닫는붓이 대강기록하옵나니 나의근본알여거든 나앉은돌을보고 돌소자를해득하니 석파혼이아닐넌가 닷가일곡지어내여 세상에전하나니 천추만세만만세에 고담삼어보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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