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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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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제전 |
제전(祭奠)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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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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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
| 연도 |
1958 |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
| 면수 |
76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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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祭奠)
세상백년생겨날제 열시왕전명을빌고 제석님전복을빌며 아부님전뼈을빌고 어머님전살을빌어열달배서이세상백년생겨나니 우리부모날길을제 은자동아금자동아하며 오색비단에채색동이 금을주고너를살랴은을주기로너를살랴 쥐면꺼질세라불면날가하여 곱게곱게길을적에 글배우고활쏘아문무겸전하여입신양명하여 어진가쳐마자다가당상학발천년수요 슬하자손만세영하렸드니 연이득병하여백약이무효로다 다만부르나니어머니요찾나니냉수로다 무녀불러굿을한들굿덕이나입을시며소경불러송경한들경덕인들입을소냐 성천에이경화와화타편작이 다시갱소년할지라도 이내병고치기만무로다 형방패독산과곽향정기산이며 환약탕약이다부질없다 인삼록용으로집을지으며 당사향으로벽을바르고 우환청심환으로보료를하여덮고 불로초로불을때인들 이내병고치기는만무로구나 여보마누라나죽어북망산천돌아갈제 서양청국비단오릉촉백이며 삼수갑산회령종성령포도다그만두고 마누라입든단속옷볏껴이내일신 면모악수를눌러씨우고 육진장포열두맥기아조꽝꽝묵거내여 젖나무장관틀에명상누군은 어얼너얼발마추며 연반군아불밝혀라 붉은명정은종로대로상에표불하고 남문밖사십리보통송객이별할제 풍취광야 에지전비하니 고묘루루춘조록이라 당리화영백양수는 진시사생이별처라 명막중천곱불문에 소소모우인귀거할제이모루져모루얼는지나 고력골잔등에혹한아더친후에 흥안박명에청춘애처가 남의분묘를찾아갈제 이모루저모루다지나가니 우리님의분가여기로구나 분묘앞에는금잔디로다 금잔디위에다제석을펴며 제석위에다조조반놓고 조조반위에다백유지펴고 그우에다온갖음식을다버려놓는다 염통산적에양복기록두떡살치찜이며 인삼녹용에도라지나물 고비고사리두릅채왕십리미나리며 먹기좋은녹두나물쪼개쪼개콩나물이며 신계곡산무인처에멀구다래다따다놓고함종에양률이며평양북촌에황밤대초며 전라도대건시며 연안배천에청실이홍실이며 수원홍감참우릉나도썩건너셔서 둥글둥글청수박을대모장도드는칼로웃곡지를스르루돌려 강릉생청을또루루부은후에 은동걸반수복저로씨만송송골나놓고 좌청우면에홍동백서로즈르르버린후에 한그릇매와한 그릇갱에이태백포도주도연명의국화주마고선녀천일주볓좋은 감흥로맛좋은황소주홍소주이술져술다버리고 청명한잔소주를 은잔금잔은다그만두고 노자작앵무배에한잔을부어퇴진하고 두잔은부어첨작을하고 석잔을부어삼배주를드린후에 두다리를활신펴고 잔디한울큼을으드득뜨더모진광풍에휘날린후에 왜죽었느냐왜죽었나니 옷밥이그리워죽었느냐 세상천지에제일보배를버리고 너왜죽었니망종왔든길에 한번불어나보고가잣구나 나오나라나오나라귀신이라도네나오고 정령이라도네나오려무나시시때때로네생각못잊어나못살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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