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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조(기일)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진양조(기일) 진양조(其一)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70 70
노랫말
△진양조(其一)
하사월초팔일날 남풍지훈헤하고 해오민지온헤로다 삼각산제일봉에 봉황이앉어춤을추고 한강수맑은물에 하도룡마났단말가 백공산화경선가는 오늘날이야알니로다 이형이목이암암한데 몽중에나맞나볼가 타기황앵아이들아 막교지상에한을마라 꾀꼬리탓이아니로다 황금갑옷떨처입고 세류령넘어가니 황우성켜는소리 겨우든잠다깨운다 장안 호등을 달아산호만세부를적에 광풍제월너른천지 연비어약뛰놉는다 그달금음다보내고 오월이라단오일은 천중지 가절이오 일지지창외로다 창창한숲을속에 백설이자젔으니 시재시재성현이요 산량자치나는구나 백구야훨훨날지마라 너잡을내아니로다 성상이바리시매 너를쫓아여기왔다 강상에터를닥가 구먹위소하여있고 나물먹고물마시고 팔을베고누었으니 대장부살림살이 이만하면넉녁하지 일촌간장맺은서름 부모님생각뿐이로다 송백 수양 푸른가지 높다랗게그네매고 녹의홍상들은 오락가락놀이는데 우리부모님어디가고 단오시절을모르시나 그달금음 다보내고 류월이라 류두날은 건곤이유의하여 양심에잠겨서 라중념이미곤하여 홍로류금이되단말가 나도미리피서하여 어디로가잔말가 도연명천추후에 만고강산에묻처세라 죽장짚고 풍월지취하여 대관강산을하여보세 폭포도좋거니와 여산이여기로다 비류직하삼천척은 옛말삼아들었드니 의시은하락구천은 과연허언이아니로다 그물이유도하여 진금을씨슨후에 은하석경좁은길로 인도한곳나려가니 제객은이리야밭을갈고 사호선생은바둑두네그산을썩넘어서영수로나려가니 허유는어이하여 팔을걷고귀를씻노 소부는무삼일로 소굽비를붓잡았노 창량이가반겨듣고 소곱좇아나려가니 금릉탕여울물에 고기낚는어옹들은 양의갓옷떨처입고 버슬줄을몰라있고 오호라성현이기군평하니 미재군평이여기세라 황산곡돌아드니 죽림칠현다모혔다 영척은소를타고 이적선고래타고 적송자학을타고 맹호연 나귀타고 두목지 보려하고 백낙천변나려가니 여동빈이백낙이라 맹동야너른천지 와룡강변나려가니 학창의흙대로다 팔진도축지법은 흉장만갑하여있고 광당에깊이든잠 대몽시만읊네그려 그산광야너르고넓어 금잔디좌르르깔렸는데 이리띄고 저리띄고 흥거리고놀아보세 강산구경을 다하려면 몇날몇달이될줄을모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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