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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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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진양조 |
진양됴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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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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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조선속가 (경성:박문서관) |
= 죠션속가朝鮮俗歌 (京城:博文書舘) |
연도 |
1921 |
大正十年八月三十日 |
면수 |
60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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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됴
하월초팔일夏四月初八日날, 남풍지훈헤南風之薰兮고, 오민오온헤解吾民之慍兮로다, 각산뎨일봉三角山第一峯에, 봉황鳳凰이안저춤을추고, 한강수漢江水맑은물에, 하도룡마龍馬나단말가, 공상화경선가는, 오날이야알니로다, 이형이목이암암데, 몽즁夢中에맛나볼가, 타긔황아희打起黃鶯兒孩들아, 막교지상莫敎枝上에限을마라골이탓이안이로다, 황금갑 黃金甲옷처입고, 세류영細柳營넘어가니, 환우성喚友聲켜소, 겨우든잠다운다, 장안만호등長安萬戶灯을달아, 산호만세珊瑚萬歲를불을적에, 광풍제월光風霽月너른텬디天地, 연비어약鳶飛魚躍놉는다, 그달금음다보고, 오월五月이라단오일端午日은, 텬즁지가절天中之佳節이요, 일지々창외日遲々窓外로다, 창々수풀속에, 설百舌이자젓스니, 시시성현時哉時哉聖賢이요, 산량치山梁雌雉나는구나, 구白鳩야훨々날지마라, 너잡을내안이로다, 성상聖上이바리시, 너를좃차여게왓다, 강산江山에터를닥가, 구목위소搆木爲巢여잇고, 나물먹고물마시고, 팔을베고누엇스니, 대장부大丈夫살님살이이만면넉々지, 일촌간장一寸肝腸친스름, 부모父母님각生覺이로다, 송수양松柏垂楊푸른가지, 놉다랏케근네고, 녹의홍상綠衣紅裳아희들은, 오락가락노니는데우리부모님어가고, 단오시절端午時節을모르시나, 그달그음다보고, 류월六月이라류둣날은, 건곤乾坤이유의야, 양심에겨서라, 즁념이미곤야, 홍노유금洪爐流金이되단말가, 나도미리피서야, 어로가잔말가, 도연명천추후陶淵明千秋後에, 만고강산萬古江山에뭇처세라, 죽장집고, 풍월지취風月之取야, 대관강산大觀江山을여보세, 폭포도좃커니와, 여산이여긔로다, 비류직하쳔척飛流直下三千尺은, 녯말아들엇드니, 의시은하락구텬疑是銀河落九天은, 과연허언虛言이안이로다, 그물이유도야, 진금을씨슨후에, 은하석경銀河石逕좁은길노, 인도引導곳려가니, 제릭沮溺은이리야밧을갈고, 호선은바둑두네, 그산其山을썩넘어셔, 영수로나려가니, 허유는어이야 팔을것고귀를씻노, 소부는무일노, 소곱비를붓잡앗노, 창랑인가반겨듯고, 소좃차나려가니, 금릉탄여울물에, 고기낙는어옹들은양의갓옷처입고, 버슬줄을몰나잇고, 오호라성현이긔군평니, 미군평이여긔세라, 황산곡돌아드니, 죽림칠현다모혓다 영척은소를타고, 리적선고타고, 적송학을타고, 호연나귀탓네, 두목지보려고, 락쳔변나려가니, 여동빈이락이라, 동야너른텬디, 와룡강변나려가니, 학창의흙로다, 팔진도축디법八陳圖縮地法은흉장만갑여잇고, 초당에깁히든잠, 몽시만읍네그려, 그산광야너르고넓어,금잔좌르르년데,이리고,져리고,흐늘거리고놀아보세, 강산구경을다랴면멧날몟달이될줄을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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