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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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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자운가 |
자운가(紫雲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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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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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 면수 |
31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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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가(紫雲歌)
一 송시졀宋時節셩들아 자운산紫雲山어며뇨
二 남문南門밧사십리에 울々창々鬱々蒼々그안인가
三 산명山名을반겨듯고 건녀蹇驢에슐을실어
四 셕양텬夕陽天져문날에 고젹古蹟을가니
구룡박락龜龍剝落일편셕에 쟝현동藏賢洞겨스니
와룡담臥龍潭맑은물은 쳔고千古에한빗치라
사당白沙場쳥계변에 발을싯고누어스니
량々朗々산셩山鳥은 폭포瀑布에석겨우러
쳔고에흥망興亡事를 졀々切々이아리듯
나귀등에몸을려 듁댱竹杖을곳쳐집고
층々層層놉흔봉을 봉々峯峯이을가니
창蒼苔길을덥고 락화落花졀노진다
텬디졍긔天地精氣맑은조화 이곳에모다시니
인걸人傑은디령地靈이니 군君子어이안이나랴
텬하셩天下大聖공부도 니구산尼丘山을타나시고
만고문장萬古文章소동파도 아미산峨嵋山졍긔로다
산명슈려山明水麗졀승니 왕후장상王侯將相안날쇼냐
쳐량일쥬一盃酒로 원근遠近을편답便踏니
듁오당竹梧堂명현궁에 미록麋鹿이시름고
셩뎐聚聖殿넓은에 잔납이파람다
왕往事를뭇들 뉘다려물을손가
희미稀微숑듁松竹속에 일노구一個老嫗방황다
뭇니져늙은이 소가고젹蘇家古蹟알을손가
쳐연悽然이한숨지고 댱황唐皇이말을펴니
소쳐蘇處士등션후에 문뎡이젹막터니
옥강령부도군靈府道君 유복遺腹子를탄니
부인太夫人의놉흔교훈 모孟母의나릴손가
강쥬운남江洲雲南외민을 슌식간瞬息間에평뎡고
윤씨가씨尹氏賈氏결의야 진군眞君子가현뎨다
현경팀듕賢輕沉重뎌화셕은 현불초賢不肖가바이업다
규문閨門이가즉니 슈신제가修身齊家잘도다
쳥츈靑春에입상入相야 십오녀十子五女두단말가
한韓生의허랑虛浪도 월영月英에심복心腹되고
리한림李翰林의쳥덕으로 교영巧英에실졀失節이라
셕파石婆에긴쥬량酒量도 치하잔致賀盞에쥬졍고
리파李婆에일촌셜이 공쥬악公主悖惡금할소냐
셕라강릉후江陵候 유신有信댱부丈夫런이
유공에림죵혈셔臨終血書 어이여니즐소냐
공쥬公主의약팔이 산泰山에상傷탄말가
소회라진왕셩秦王城은 셕가石家에드지말소
병즁아녀兒女子의 일쳑텰편一尺鐵鞭못피커든
소용素容을녑헤들 그무장할소냐
이비록그러나 칠셩검七星劒빗기들고
만리운萬里雲능히타니 그안이호걸豪傑인가
명현궁明賢宮깁혼곳에 거이쥭을져목숨을
혈셔血書를품에품고 옥게하玉階下에다라드러
가부家夫를살나니 그안이렬녀烈女런가
월초산月初山에숨은형씨 어의일언御使一言으로
호구虎口에다시드니 그안이가련可憐가
형兄의병病살나스나 망상罔想츄솔醜率이라
리부상셔吏部尙書든이는 포뎌褒著할말젼에업다
모란뎡연牧丹亭宴락시에 눈이앗거나
례부상셔部尙書든이 평론評論말젼허업다
례부禮部의쳥덕情德이면 소가蘇家에젹션積善으로
불쵸不肖子를낫다한들 불화강不和大綱불가코나
얼골은박薄色이나 현텰賢哲할손림씨林氏로다
먹과붓이남앗시니 옥안玉顔에셔이스리
시흥詩興도다진盡고 의론議論도지리支離다
총々葱々이다붓이 강긔록大綱記錄옵니
나의근본根本알녀거든 나안즌돌을보소
돌셕쟈를득解得니 셕파혼石婆魂이안일넌가
단가일곡短歌一曲지여여 셰샹世上에젼傳니
쳔츄만셰千秋萬歲만々셰에 고담古談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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