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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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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악양루가 |
악양루가岳陽樓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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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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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신구시행잡가 (경성:신구서림) |
= 신구시잡가新舊時行雜歌 (京城:新舊書林) |
| 연도 |
1914 |
大正三年十月九日 |
| 면수 |
63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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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가岳陽樓歌
어화벗님야 악양루岳陽樓를구경가 악양루岳陽樓놉흔집을 뉘라셔지엇고 셕강상리태彩石江上李太白과 아미산월쇼자쳠蛾眉山月蘇子瞻이 옥경白玉京에신션神仙들로 향안젼香案前에근시近侍타가 황졍경黃庭經을그릇닑고 인간人間에젹강謫降야 파릉승상경巴陵勝狀景됴흔 슈류졍水流亭을지으랴고 광한젼廣漢殿을짓든양공良工불너다가 옥玉독긔들어메고 월궁月宮에놉히올나 三台의심은단계슈丹桂樹를 버혀여 됴룡편釣龍鞭비러다가 옥석玉石을질야 신공귀력神功鬼力으로 불일셩지不日成之연후然後에 오도吳道子와고지顧愷를 화공畵工으로불너다가 셔촉西蜀빗단쳥丹靑으로그려여 연화방장蓮花方帳그려놋코 문무병풍雲霧屛風둘넛스니 리장길李長吉과왕자안王子安의 상양문上樑文을지어놋코 락셩년落成宴잔채졔 슈운水雲니어린곳에 풍악風樂도됴흘시고 왕자진王子晋의봉필鳳筆이며 롱옥弄玉의옥통쇼玉筩簫며 장려화張麗華의물장고長皷와석년石燕子의 가야금과 곽쳐郭處士의련곡採蓮曲과 탁문군卓文君의봉구황鳳求凰을 좌우일시질쥬左右一時迭奏니 오초동남도리텬吳楚東南万里天에 운이어렷듯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峯에 션학仙鶴이회徘徊고 동졍호칠리洞庭湖七百里에 어룡魚龍이츌몰出沒니 응쟝분미인凝粧粉黛美人들은 좌우左右에라렬羅列야 쳥가묘무질탕淸歌妙舞迭蕩니 춘츄春秋젹에 오창녀吳唱女며 양상陽臺上에무산션녀巫山仙女 락포洛浦에능파션凌波仙과 요지瑤池에션녀仙女이며 츔잘츄됴비년趙飛燕과 텬산天台山에 운영雲英이라 셤셤옥슈纖纖玉手로금쥰金樽을어로만져 로자작鸕鶿酌과무鸚鵡盃에 쟝쥬長生酒를가득부어 압마다권勸젹에 권쥬가쟝진쥬勸酒歌將進酒슐쇼에 취흥醉興이도도挑々다 셔산락됴일모西山落照日暮고 강상명월江上明月쇼오니 파연곡罷宴曲마에 빈賓客이흣단말 긔차포旣醉且飽도라와셔 초당침草堂閑枕잠을드러 남가일몽南柯一夢단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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