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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낙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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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안빈낙도가 |
안빈락도가安貧樂道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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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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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 신구시행잡가 (경성:신구서림) |
= 신구시잡가新舊時行雜歌 (京城:新舊書林) |
| 연도 |
1914 |
大正三年十月九日 |
| 면수 |
5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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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락도가安貧樂道歌
텬디현황天地玄黃긴후後에 일월영日月盈吳되엿셰라 양간슈명両間守命야 운림쳐雲林處士되오리라 구승갈포九升葛布몸에닙고 졀쥭장三絶竹杖손에쥐고 락죠강호경落照江湖景조혼 망헤완보芒鞋緩步드러가니 젹막숑관寂寞松關다닷난 료々향원蓼々香園짓는다 경무궁景槪無窮조흘시구 산림초山林草色푸르럿다 챵암병풍蒼岩屛風둘넛난듯 운번리白雲藩離아두고 강호어부江湖漁夫가다 쥭간사립竹竿簑笠둘너메고 십리사졍十里砂汀나려가니 구비白鷗飛來니로다 일위편범一偉片帆놉히달고 만경창파萬頃滄波홀이져어 일락쳥강日落淸江져문날에 박쥬포져泊酒浦渚도라와셔 슈척은어數尺銀魚낙가니 숑강로어松江鱸魚비길네라 남북고촌양삼가南北孤村両三家 락화모연落霞暮煙잠겻스니 긔산영슈箕山潁水이아니냐 별유텬디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을 연명오류淵明五柳심엇더냐 쳔사류됴千絲柳條느러졋다 자릉됴子陵澤釣낙든가 은인옥쳑銀鱗玉尺고나 자동도紫盖東都밧을아 반긔거盤桓起居바라보니 월숑산운月松山雲한가한 슈휘사동手揮絲桐일노라 됴산미졈심朝採山薇點心고 석조인어夕釣銀魚젼녁게 담박生涯淡泊이갓트니 부귀공명富貴功名몰라 쳔어환쥬穿魚換酒두셰병을 일일부일一杯一杯復不一杯로 醉토록마신후後에 계변석침溪邊石枕도々베고 숑하한면松下閑眠잠을들어 셔산락됴西山落照된연후에 월츌동녕月出東嶺빗쳐온다 수곡산가數曲山歌다르니 동림규東林子規슬피울어 즁미醉中迷思도도는듯 투쟝부인投杖扶人이러나니 일흥풍경逸與風景그지업다 만학쳔봉왕万壑千峯往來니 석경창石經蒼苔에 진셰쇼식塵世消息쳐졋다 형비모옥荊扉茅屋빗겨스니 허쇼유젹許巢遺蹟됴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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