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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창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신정창가 신뎡창가新町唱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신식유행이팔청춘창가집 (경성:시조사) = 新式流行二八靑春唱歌集 (京城:時潮社)
연도 1929 昭和四年十二月十五日
면수 55 五五
노랫말
◎신뎡창가新町唱歌
一、 아―무졍無情하고박졍薄情한세상
인력人力으로아니되는이세상世上이요
엇지하야시대時代가변쳔變遷되엿나
이세상世上은부모父母라도못밋을세상世上
二、 어마님방금方今손님그뉜가요
이상異常한낫츠로시부모媤父母란다
이말듯고경숙瓊淑이는잠을이루니
보름달구름덥허가리워잇고
三、 비방울이々덧자우래소래에
놀나니춘몽중春夢中일세
아가ヘ부르며이리오너라
너는래일來日출가出嫁시집서울노간다
四、 인륜대사혼인례식人倫大事婚姻禮式큰일이어든
무삼일을그대지도급急히하서요
네말도당연當然하다내경숙瓊淑아
정定한일을엇지하니어서가거라
五、 부모님父母任의명령命令을거역拒逆할수업서
집나가는졔마음원통怨通함이다
부모父母사랑밧음도오날이오
부모父母를불너봄도오날일세
六、 그러하면오날이마지막인가오
오날가거라아가네잘가거라
어대브자다시한번나를보아라
이말듯고왈칵덤비며어마니
七、 인제가면언제나다시오나요
한거름못가서것구러지니
흐터진머리를거더올리며
얼사안고만날날을기다리겟다
八、 분길갓흔고흔손에수건手巾을들고
눈갓흔얼골에달갓흔눈섭
진주眞珠갓흔눈물을々흘이니
옷깃과치마자락다적시엿네
九、 산쳔초목山川草木이라도눈이잇스면
비참悲慘한눈물々흘니고
대동강수大同江水가마음에잇스면
나의마음타듯시말을지로다
十、 긔덕일성汽笛一聲에경셩력京城驛도착到着되니
등대等待하엿든자동차自動車에경숙瓊淑을태여
바람갓치모라가는자동차自動車는
어언간신뎡於焉間新町에당도當到하엿네
十一、 이말듯고경숙瓊淑이는통곡痛哭을하니
라서갓치우는여러동유同類는
손목잡고우지마오우지마세요
피차彼此에사정事情을뉘모르릿가
十二、 서투른화장化粧하고체경體鏡을보니
것흐로는능라주綾羅紬라도내수심內愁心이라
나의사정事情아는사람무젼無錢이요
인졍人情업는져사람은유젼有錢이로다
十三、 그러나금만가金萬家의김즁배金重培라도
인생출젼人生出錢심슌애沈順愛를물에다넛코
방락관白樂觀에구求함도업섯건만은
엇지하야경숙이는이와갓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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