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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염불(긴염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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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산염불(긴염불) |
山念佛(긴念佛)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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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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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
| 연도 |
1949 |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
| 면수 |
186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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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念佛(긴念佛)
산(山)에 올라 옥(玉)을 캐나
이름이 좋아 산옥(山玉)이냐
(후렴) 평양(平壤)제
에헤야 에헤에 아미타불(阿彌陀佛)이라 아………
개성(開城)제
니나누나요 나누난실 나요
니나누난실 산에로다 아………
산(山)에 올라 도라지를
캐여 들고 보니 산삼(山蔘)이라
이 산(山) 저 산(山) 양산간(兩山間)에
울고 간다고 곡산이라
저 산(山) 넘어 파를 심어
그 파 이름이 경파로다
천리(千里) 천리(千里) 이천리(二千里)라
바라 보니 삼천리(三千里)라
월백설백(月白雪白) 천지백(天地白)하니
산심야심(山深夜深) 객수심(客愁心)이라
청천강수(淸川江水) 흐르는 곳에
고기 잡는 어옹(漁翁)들아
산(山)도 설고 물 설은 곳에
뉘를 믿고 여게 왔나
백구(白駒)야 껑청 뛰지들 마라
너 잡을 내 아니로다
일락서산(日落西山)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月出東嶺)에 달이 솟는다
삼산(三山)은 반락(半落) 모란봉(牧丹峰)이요
이수중분(二水中分)은 능라도(綾羅島)라
처다 보니 만학(萬壑)은 천봉(千峰)
내려 구버 보니 백사지(白沙地)라
창가소부(娼家少婦)야 불수빈(不須噸)하라
동원도리(東園桃李) 편시춘(片時春)이다
설진심중(說盡心中) 무한사(無恨思)는
황연(慌然)한 꿈이로다
명산(名山) 대천(大川)에 불공(佛供)을 말고
외로운 사람을 괄시 마오
산지조종(山之祖宗)은 골륜산(崑崙山)이요
수지조종(水之祖宗)은 황하수(黃河水)라
일국지(一國地) 명산(名山)이요
제불지(諸佛地) 대찰(大刹)이라
심불로다 심불로다
백수 한산에 심불로다
백화운림(百花雲林)에
강성 두루미 높이 떳다
서산락조(西山落照) 떨어지는 해는
내일(來日) 아침이면 다시 돋것만
우리 인생(人生) 한번 가면
돌아 올길 만무(萬無)로구나
보통사 송객정
저녁 볓이 넘어 갈 제
임 리별(離別) 돌아서니
영명사 종이 우네
백팔(百八) 렴주(念珠)를 목에 걸고
향산동구로 나 돌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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