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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회답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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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상사회답가 |
샹회답가(相思回答歌)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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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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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면수 |
35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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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회답가(相思回答歌)
一 이몸이녀女子되여 도로년百年어려워라
二 문밧게를아니나고 규합閨閤에셔쟝生長여
三 년가긔百年佳期뎡적에 연분緣分을라가셔
四 불경이부不更二夫굿은언약 텰셕鐵石치더니
무심일봉셔찰一封書札 어로온단말가
셔즁에만단졍萬端私情 려보니아득다
회답回答을쓰려고 붓을들고각니
심신心身이황홀恍惚여 말좃첫도다
어화셔즁書辭中에 군셜화君子說話이업다
용렬庸劣이내거동擧動 무도態度가젓관
이됴록눈에드러 병좃차들단말가
그런가져스면 엇지여潛潛고
다른곳가기젼에 무심無心이잇지말고
우리서로어려슬 가지로놀아스니
날과언약言約길업시 혼자무일고
삽삽이내 각니후회後悔로다
일이임의이러니 무묘妙策잇슬손가
광대廣大텬디天地간에 졀가인絶色佳人무수
날흔녀자兒女子야 어곳에업슬손가
셰가이러니 이도텬뎡이라
병이실노드러스면 을강잉强仍오
흐르이셰월歲月에 됴로朝露흔우리인人生
번죽어도라가면 다시오기어려워라
썩어황토黃土되고 살은썩어물이된다
죽은나를차자와셔 이런졍오릿가
물노일운이라 목셕木石이아니여든
이러이인을 혈마죽게리
그대쟝부大丈夫로 쳔금千金흔귀몸을
이내일신一身위여셔 병이드러누어스니
심졍心情을허비虛費타가 가련可憐이죽게되면
원억寃抑뎌혼魂魄이 내타슬삼으리라
년百年을못살여든 의명을게랴
이러나뎌러나 그졍리리오
연분이잇고보면 연自然이맛나리라
샹相思로깁히든병 다풀치고기리소
금월모일今月某日명월야에 아못됴록뵈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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