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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진정몽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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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상사진정몽가 |
샹딘졍몽가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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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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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신구잡가 (평양:송기화상점) |
= 신구잡가新舊雜歌 (平壤:宋基和商店) |
연도 |
1914 |
大正三年六月十日 |
면수 |
43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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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딘졍몽가
一 보면반갑고 못보면그리워라
二 반갑기웬일이며 그리기웬일인고
三 보도록답답고 그리도록졀다
四 반야산가니 마고집멀어잇고
셔왕모찻자니 쳥도아득다
초양왕죽은후니 양몽뉘알소냐
이이러니 샹심코깁허서라
깁흔샹이내딘졍 어나뉘가짐작리
답답다내일이야 일념샹가득다
쟝쟝하일긴긴날에 나나나나
연묘지셜은 쟝이변고
화월지 암유암즁이라
보고지고님의얼골 듯고지고님의말
반야공방에 황낭몽어가고
챵야우에 샹곡무일가
님도응당사이지 목셕이아니여든
쳔수만한닛고 일층루올나가서
원근을라보니 쳔만로샹심이라
쳥산은즁텹여 님계신곳가리운다
황하슈깁다들 내딩졍에더소나
졍신이아득여 탕연이안스니
일쟝강에 조각즁々고
만산벽류에 두견슯히운다
셔산락일에 한풍은소슬고
텬변에가홍안 우소응々다
눈압헤온갓거시 수심빗츨여스니
하쳐강산비아수 나를두고닐음이라
석거이려와서 침샹에누어스니
심즁에만단시름 오쟝을바아듯
어안은막々고 가은답々다
이허탕여 조음조음각니
뎐々불 남도잇것만은
월황혼져문날에 탄샹어이고
안다가누엇다가 홀연이라보니
셰샹우습도다 창텬이도으신지
뎐도이텨나서 옥안볼줄어이알니
셤슈를부여잡고 일쟝졍회다못여
불측계명셩은 날과무원수런지
휼젹놀나쳐보니 가인은최업고
젹々뷘방안에 실솔셩이로다
무료이안다가 다시금각니
월로언약업슬딘 몽즁연분무일고
창텬이부감여 내심졍그려다가
님의흉즁려두면 나의졍알듯지
우리님계신곳이 구름더압히오
나잇곳헤아리니 구름그겻히라
일셩즁양이서 그립긴들무일고
비노라져님이여 이내말드러보소
부운흔우리인 이셰샹에겨나서
됴로흔우리인 살으야얼마살냐
흐르이셰월에 본다들얼마보리
됴여쳥고 모여셜이셰샹에
져도나고나도나서 먹은딘졍다못여
옥빈홍안다지나면 발빈쇠되리로다
빈쇠발되기젼에 번졍허려문
발이잠간이오 년륙십이잠간이라
빈쇠발그만두고 우리번죽어지면
죽은사차자와서 이런졍아릴손가
젼에먹은을 그나못다가
가련이내몸이 널노여죽어지면
황쳔되사 뉘타슬을손가
어화이님이여 딘졍소회왜모로노
물노일운이라 졍인들왜업스리
님의이날흐면 나를보고졍지
굿셋고강님아 을강잉여
병든나를도라보오 쳥고결이라
굿은독히먹고 일불고견영졀이라
힘쓰고다시힘써 죽을못졍
셰셰이긔록여 님의좌하올녓더니
반가온져님이여 병중졍딘념여
일봉회신여스니 깃브고다시깃버
긴긴이봉거슬 밧비밧비여보니
그글에여스되 그가날위여
식불감미고 침불안셕되단말가
심력을허비말고 몸조심잘여라
인심이교샤여 이런일이업슬지
관동졀산간벽에 구년묵은여호런가
도를닥고인망엇어 인이되여나서
쳔변만화변통으로 나를얼녀잡을적에
두귀를발니고 긴리를간딕여
쳔쳔만몽외로 나를잡고야단치니
죽거시량이오 사묘젼혀업다
이리로각고 뎌리로각니
널노여겻던지 널노여못살다
널노여죽게되니 졀노살길업다
잠견부망이오 결지라니
다썩고은간쟝 곳칠길이젼혀업다
아모리각나 졍이잇슬지
에든를 후에억제여
내널그려든를 네날그려허보렴
이살틀줄 그야네안알니
말무궁나 대강졍긔록여
님좌하에붓치니 이를보면아오리라
내딘졍내졍을 이글보고웃지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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