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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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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소군탄 |
소군탄(昭君歎)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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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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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면수 |
104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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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군탄(昭君歎)
一 흥진비興盡悲來고진감 젼傳말잇니라
二 텬디됴판天地肇判온후에 슉녀가인淑女佳人멧멧치뇨
三 젼前生에무죄罪로 졀가인絶代佳人되단말가
四 한궁녀漢宮女삼쳔즁에 뎨일第一色내로구나
됴뎡朝廷에죡무신니 신고화친辛苦和親무일고
금일한궁녀漢宮女로 명됴에호디쳡胡地妾이라
의일모로고셔 고운밋엇더니
일뎜흑운一点黑雲이 일광日光을가리웟다
금은보화金銀寶貨업다든가 나홀노가련可憐다
고로홍안박명紅顔薄命 나를두고닐음이라
션우單于비록깃거나 옥루쌍쌍玉淚雙雙협이라
황초黃沙白草젹막디에 엇지여드러갈고
삼삼오오三三五五찻소 아듯지못리라
내화샹畵像그려내여 님군드리고져
동료궁녀同僚宮女들아 어시졀時節다시볼고
옥창玉窓에홀노안 비파일곡琵琶一曲아내니
셤셤옥슈纖纖玉手졀노놀녀 오열셩嗚咽聲이로다
다시금각니 날과원슈모연슈毛延壽라
식음食飮을젼폐全廢고 흐르니눈물이라
연지燕脂가만타들 뉘를위곱게리
십이운환雲鬟것만은 단장丹粧젼혀全兮업다
화용월花容月態슈쳑여 녯즈시바이업다
망향望鄕臺어인고 한나라만라본다
홍슯흔소 듯기도슯흐고나
샹림원上林園지나가면 안죡셔鴈足書를붓치리라
탄식탄식歎息歎息부탄식에 쳡妾의근심이로다
호가호뎍胡笳胡笛듯기슬타 이내시름엇지고
고월영孤月影좃가셔 한궁에빗최고져
무일노죄즁罪重여 호디쳡胡地妾이되단말가
두야晝夜로쟝탄長歎니 공쟝空膓이시시時時로다
역슈易水에다다르니 호풍胡風이소슬簫瑟다
만리셩萬里城라보니 진시황秦始皇의대위로다
셔호西湖를차자가니 당화海棠花쌍구라
수심愁心이텹텹疊疊여 구경求景도이업다
구경을다후에 호국胡國을다시보니
아마도이강산江山이 한텬디漢天地만못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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