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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회답가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상사회답가 상사회답가(相思回答歌)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67 167
노랫말
△상사회답가(相思回答歌)
이몸이여자되여 도로백년어려 워라문밖에를아니나고 규합에서생장하여 백년가기정할적에 연분을딸아가서 불경이부굳은언약 철석같이맺았드니 무시한일봉서찰 어디로온단말가 서중의단사정 내려보니아득하다 회답을쓰려하고 붓을들고생각하니 심신이황홀하여 말조차끈치도다 어화서사중에 군자설화끝이없다 용렬한이내거동 무삼태도가젔관데 이대록눈에들어 병조차들단말가 그런마음갖졌으면 엇지하여잠잠한고 다른곳가기전에 무심히잊지말고 우리서로어렀을제 한가지놀았으니 날과언약한일없이 혼자마음무삼일고 삽삽한이내마음 생각하니후회로다 일이임이이러하니 무삼묘책있을손가 광대한천지간에 절색가인무수한데 날같은아녀자야 어느곳에없을손가 사세이러하니 이도또한천정이라 병이실로들었으면 미음을강잉하오흐르는이세월에 초로같은우리인생 한번죽어돌아가면 다시오기어려워라 뼈는썩어황토되고 살은썩어물이된다 죽은나를찾아와서 이런사정하오릿가 물로일운마음이라 목석이아니여든 이러한이인생을 혈마사죽게하니 그대는대장부로 천금같은귀한몸이 이내일신위하여서 병이들어누웠으니 심정을허비타가 가련이죽게되면 원억한저혼백이 내탓을삼으리라백년을못살거든 남의명을끈게하라 이러나저러나 그대사정바리리요 연분이있고보면 자연이 만나리라상사로깊이든병 다풀치고기다리소 금월모일명월야에 아모조록뵈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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