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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춘사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석춘사 석춘사(惜春詞)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48 148
노랫말
△석춘사(惜春詞)
어화아갑도다 요지연에봄이간다 이몸이다사하여 철가는줄몰났더니 강잉하여창을여니 화초가난만하다 홀연이이러거려셔원에돌아드니 양류천만사에앵가성이랑자하고 주럼수막에연어가남남하다 작약백화간에호접이쌍무터니 서풍작야위에잔홍이다진하니 성상에서시마음곳곳이상사로다 락양에소년들은석춘을몰났는가 림간에숙불귀는나는잠간들었떠니 천산만수에두견이슲이운다 일지향목단화는담안에피였더니 태양이초출하니 도로혀잠겼어라 월하에미인같이자약한고운빛이 서왕모의반도회요 쳐사가에운명회라 동풍에휘날이니울금향내진동하다 수정같은입사이에거울같이빛어으니 청춘미인들이새단장을고로는지 현상에월궁항아상면산에걸였난듯 춘도문전증부귀는이를두고일음이라 요요정정저기상이화중왕이분명하다 육궁분대삼천중에뉘아니무색하랴 풍전의호접무는향기조차노니난듯 나비야가지마라 소광과연분이라 화풍도전교한데 봄소식물어보자 아마도봄다가면 이꽃이이우리라 구십춘광이반남어지나서도 사시장춘아니어든기리어이보잔말가 동군이조화로되기리볼길바이없다 자고로옛말이라 금인의못되거던 룡면에묘한수단금화를드럿다가 일폭화전지에전생마음기록할세 부귀영화를완연히그러내니 나앉은서안위에병풍같이둘러두고 불출문전으로삼춘이한가지인지라 밋근이누었으니 꽃가지보량이면 삼춘이다진토록 떠날날이없것마는 그리고또그린들님그리기어려워라 이몸도나비되여승그리고웃둑앉아 화불쇠춘일장은이또한소회로다제아모리잘그린들못그린건님이로다 잘그리난모연수는왕소군의원수되여 천고에남은한을곡중에의논커날 그리긴들어이할고 생각인들어이하리 수심으로붓을잡고 한숨으로채색하니 님의모양그려내고 내모양그려내여 님없는 이내그림장상사만그렸구나 그리고또그리니장상사만그렸고나 이붓도원수같이그림도명수로다 그리든이내그림언제나다마쳐서화 장금리에그림같이마주앉아 그리든장상사와태우든내간장을 춘설에빙설같이다쓰러바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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