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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곡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사미인곡 사미인곡(思美人曲)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56 56
노랫말
△사미인곡(思美人曲)
평생에허랑하여 시주를일삼더니 호화의뜻을두고 풍월에벗이되여 백일이무정하니 세월이깊어세라 절대가인을오매에구하드니 성동일미인을 우연히맞나보니 청산미세류요에 태도를띄였는듯 황금찾아라삼은 광채를도와있고 주순을반개하고 명모를흘니뜨고 호치를들어내여 향어를수작할제 부용화가피였는데 새달이얼희는듯 오색운깊은곳에 일선녀나려온듯 서시가곳처오며 태진이다시난가 가기를굴지하고 숙연만믿었드니 삼춘에깊은병이 골수에맺쳤세라 아모리편작인들 이내병을어이하리 누은들잠이오며 기다린들님이오랴 오경야잔등하에 꿈이길었도다 장상사재장안은 님의가슴에묻었든가 차시인한은조물의탓이로다 무산십이봉에동운우늦져간다 약수삼천리에 청조도끝처있다 동풍에제비는 춘풍을자랑하고 문전류장외매는가지마다봄빛이라 금사로꾸여있고 옥설이비져있다 인생부득항소년은 나도잠간들었노라 동풍도리편시춘을 님은어이모르는고 탁문군의거문고를 월로승에맺아내니 남산송백수로깊은맹세세지어두고 상사문전객기를 남의일로우엇더니 간화루대월수는 나혼자더욱설다 죽지사매화곡을 님의이름삼아두고 적무인월황혼에 한숨석겨음영하니 창천이말이없고 야색이쳐량한데 한시름못이기여 사창을의지하여 수가옥적성을 슲이불어보내는고 류량한소리로 남은간장다썩는다 이내회포그려내여 님계신데전하고져 인비목석이라 슲어아니하랴마는 성동새다리를 오작교삼아두고 칠월칠일을 바라기어럽도다 청천에기러기 이내소식가져다가 심심옥란간에 님의잠을깨우렴은 중랑장소무로 만리외에붙첫거든 장안성일보지야 그아니쉬울손가 진실로전키곳전하면 님도나를슬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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