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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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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사시풍경 |
시풍경(四時風景)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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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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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119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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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풍경(四時風景)
一 동군東君이유졍有情야 츈풍春風이화탕和蕩니
二 쳥명가졀淸明佳節도라오니 경치景致도가려佳麗다
三 만텹쳥산万疊靑山은 병翠屛을둘넛듯
四 화百花만발滿發야 광휘光輝도찬란다
필을놉히들어 명화名花를그렷듯
층암졀벽層岩絶壁은 무심도無心道開봉이라
만산홍록滿山紅綠은 츈春色을여잇고
림하林下에우는 왕손王孫을늣기듯
창량슈滄浪水말근물에 노니금리金鯉어라
년년츈초年年春草는 슬허리만코만타
광풍狂風은쳐쳐凄凄야 락화를촉再促니
러지고피우거니 란만코어지럽다
리화梨花눈날니듯 화엽花葉이분분紛紛야
어언간於焉間에즁츈이 겨이去已로다겨이去已로다
요요쟉쟉夭夭灼灼삼도화 언제왓다도라간고
츈풍도리春風桃李를 훌훌倏倏이보낸후에
화하승경華夏勝景을 모란牧丹으로벗을아
록림綠林이의의依依 화왕花王이빗을편다
쳔리향긔香氣야 화지花枝에돌너잇고
가鶯歌는嚶嚶야 평곡太平曲을알외듯
쌍봉雙鳳은노고 호뎝蝴蝶은춤을츈다
무신舞身이편편야 향풍香風에나붓기고
무가舞歌는얼얼야 화림花林에얼켜세라
옥게에당화海棠花는 됴로朝露를먹음어셔
우듯말듯 쟉약灼若이피엿구나
부셩富盛쟈약芍藥슨 향긔香氣를자랑고
향긔香氣울울鬱鬱여 반공半空에가득다
황은환우喚友며 화립간花林間에왕고
양류楊柳쳥쳥靑靑야 바람을못익이여
셜白雪이붓치듯 류세를휘날닌다
연蓮아들아 창랑슈滄浪水맑은물에
부용일지芙蓉一枝거니 일딘쳥풍一陳淸風닐어다
록파綠波를의지야 옥玉盃를어로만져
련엽쥬蓮葉酒마신후에 련곡採蓮曲읇푸면서
귀거歸去來辭각니 뎐원田園이어며노
동리국화菊花불가 금풍金風은소소簫簫야
은일쳐隱逸處士놉흔졀 연慨然이보앗셰라
츄텬락월秋天落月에 강풍은름름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은 금슈댱錦繡帳을둘넛듯
젹은듯을일워 듁梅竹을에보니
양陽臺가안이로되 림梅林이압헤잇고
샹강湘江이안이로되 반듁班竹이푸르럿다
몽醉夢을겨우여 난함을비겨보니
엇그제붉든단풍丹楓 오륙일셜샹雪霜우에
국화菊花는로장老壯고 화梅花향긔아담다
창々숑蒼蒼松柏은 랍셜臘雪을여잇고
의의취듁依依翠竹은 샹셜霜雪을멸시야
렬烈士의후신後身인가 졀節介도거륵다
젹셜積雪을쓸고 듁翠竹을어로만져
셰월歲月의신쇽迅速을 댱탄長嘆고
물物色의변變態을 챵연悵然이라
외외嵬嵬암셕岩石하에 셜풍雪風이쳐량凄凉
옥슈玉樹쥬렴이 쳐쳐處處에걸녓시니
쇼담素淡셜경雪景즁에 향梅香이무르녹고
렬렬烈烈한풍에 홍안鴻鴈이쳐랑悽凉다
어듯슌식간에 셜경雪景이지구나
동풍이담턍淡蕩니 삼츈가졀三春佳節다시온다
셰샹世上事가헛되여라 인부득人生不得항쇼년은
엇지안이한이되랴
안이놀고무엇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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