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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미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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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상사미인곡 |
샹사미인곡(想思美人曲)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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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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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95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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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사미인곡(想思美人曲)
一 평平生에허랑虛浪야 시쥬詩酒를일더니
二 호화豪華에을두고 풍월風月에벗이되여
三 일白日이무졍無情니 셰월歲月이깁허셰라
四 졀가인絶代佳人을 오寤寐에구더니
셩동일미인一美人을 우연偶然이만나보니
쳥산미셰류요細柳腰 도態度를엿듯
황금라紫羅衫은 광光彩를도아잇고
쥬순朱脣을반半開고 명모明眸를흘니고
호치晧齒를드러여 향어香語를슈작酬酌제
부용화芙蓉花가퓌엿듯 달이얼희듯
오운彩雲깁흔곳에 일위션녀一位仙女나려온듯
셔시西施가곳쳐오며 진太眞이다시가
가긔佳期를굴지屈指고 슉연宿緣을고苦待터니
츈三春에깁흔병이 골슈骨髓에쳣셰라
아모리편쟉扁鵲인들 이병을어이리
누은들잠이오며 기다린들님이오랴
오경야五更夜잔등하에 이루기어렵도다
댱샹長想思댱안은 님의가뭇쳣가
차시인하此時人恨는 조물造物에타시로다
무산십이봉十二峯에동운우同雲雨가느져간다
약슈쳔溺水三千리에 쳥됴靑鳥좃쳐졋다
동풍東風에져졔비 츈흥春興을랑고
문젼류장외墻外梅 가지마다봄빗이라
금金紗로여스며 옥로玉露로비져잇다
인부득人生不得쇼년은 나도간드럿노라
동원도리東園桃李편시츈은 님은어이모로고
탕문군卓文君의거문고를 월노승月老繩에니
남산숑南山松柏슈로 깁흔셔盟誓지어두고
상사문想思問젼긔를 남의일노우섯드니
간화류看花淚월수는 나혼더욱셜다
듁지竹枝詞화곡을 님의일홈삼아두고
젹무인寂無人월황혼에 한숨셕거음영吟咏니
창텬蒼天이말이업고 야夜色이쳐량凄凉다
시름못익이여 사창紗窓을의지依支야
슈가옥뎍誰家玉笛셩을 슯히부러보고
요량嘹喨슯흔소 남은간댱肝膓다썩는다
이회포懷抱그려내여 님계신곳뎐傳고져
인비목셕人非木石이라 슯히아니련만은
셩동城東다리를 오작교烏鵲橋아두고
칠월칠셕七月七夕고나 밋을길이만무萬無다
쳥텬靑天에져그력이 이쇼식消息가져다가
심심옥란간玉欄干에 님의잠을오렴은
듕랑장中郞將소무도 만리외萬里塞外붓쳣거든
댱안셩일보디一步地야 그안이쉬울손가
젼傳키곳젼면은 님도응당應當슬푸리다
아마도나의목숨 낭孟浪이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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