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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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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석춘사 |
셕츈사(惜春詞)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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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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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46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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셕츈사(惜春詞)
一 어화앗갑도다 요디瑤池에봄이간다
二 이몸이다사多思야 쳘節가쥴몰낫더니
三 강잉强仍야창을여니 화초花草가만爛漫다
四 홀연忽然이니러나셔 셔원西園에도라드니
양류쳔만楊柳千萬에 가셩鶯歌聲이냥하고
쥬렴슈막繡幕에 연어가남々喃々다
작약화灼若百花간에 호뎝蝴蝶이쌍무雙舞터니
셔풍쟉야西風昨夜우에 잔홍殘紅이다진盡니
셩상城上에셔시西施마음 곳々이장葬事로다
락양쇼년洛陽少年들은 셕츈惜春을몰낫가
림간에슉불귀宿不歸 나잠간暫間드럿더니
쳔산만수千山萬樹에 두견杜鵑이슯히운다
일지향一枝香모란화 담안에퓌엿더니
양泰陽이초츌初出니 도로혀잠겨서라
월月下에미인美人갓치 작약灼若이고흔빗이
셔왕모西王母의반도화요 쳐가處士家에운명화라
동퓽東風에휘날니니 울금향鬱金香진동다
슈졍水精갓흔님사이에 거울갓치빗최이니
쳥츈靑春에미인美人들이 새단장端裝을고로듯
텬상에월궁항아月宮恒娥 상명산祥明山에걸녓듯
츈도문젼春到門前중부귀 이를두고니름이라
뇨々嫋々뎡々々亭亭뎌긔상이 화듕왕花中王이분명다
륙궁분六宮粉黛쳔듕에 뉘안이무無色리
풍젼에호뎝무蝴蝶舞 향긔香氣좃노니듯
나뷔야가지마라 쇼광韶光과연분夤分이라
화풍和風도뎐교傳嬌 봄쇼식무러보쟈
아마도봄다가면 이이이울니라
구십츈광九十春光이 반남아지시니
사시댱츈四時長春안이여든 기리어이보잔말가
동군東君의조화造化로도 길이볼길바이업다
고自古로녯말이라 금인今人이못되거든
룡면龍眠의묘妙슈手단 금환을드럿다가
일폭화젼一幅華牋지에 젼前生마음긔록記錄할졔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완연宛然이긔려니
나안즌셔안書案우에 병풍屛風갓치둘너두고
불출문젼不出門前으로 츈三春이한가지라
밋근이누어시니 가지보량이면
츈이다진盡토록 날々이업건만은
그리고긔린들 님긔리기어려워라
이몸도나뷔되여 슝그리고웃둑안
화불쇠츈花不衰春일댱은 이소회所懷로다
제아모리잘긔린들 못긔릴것님이로다
잘긔리모연슈毛延壽 왕쇼군王昭君의원수되여
쳔고千古의남은한恨을 곡즁에의론曳中議論커늘
그리긴들어이고 각인들어이리
수심愁心으로붓을잡고 한숨으로彩色니
님의모양貌樣그려고 모양그려여
님업슨이모양 댱상長想思만그렷고나
그리고그리니 댱상長想思만그렷고나
이붓도원슈갓치 그림도명슈名手로다
그리든이그림 언제나다맛셔
화댱금금花帳錦衾에 그림갓치마조안
그리든댱상와 오든간댱을
츈쳘春節에병설氷雪갓치 다쓰리바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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