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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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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서상추사 |
셔상츄사(西廂秋思)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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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 |
- |
| 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 면수 |
39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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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상츄사(西廂秋思)
一 셔상西箱에월月白니 물物色이유감有感다
二 일뎜고등一点孤燈낙 경々불耿耿不寐노라니
三 일흔외긔력이 슯히우러라가고
四 소슬蕭瑟찬바람에 락목셩落木聲이요란다
츄연이니러안저 쥬렴珠簾을것어보니
은하슈銀河水넓은물에 직녀셩織女星이더러잇고
광한뎐廣寒殿놉흔곳에 항아월月色의구다
원미지元微之의회진시를 슯히읇허듀뎨躊躇할제
고금다쇼古今多少를 잠々潜潜코세여보니
셕화광음石火光陰밧부니 증일월지曾日月之긔하련고
젼당츄錢塘秋色느져가니 소쇼혼蘇小魂이젹막고
호구쳥산虎邱靑山깁흔골에 진량통眞娘塚이황량다
진太眞의슯흔넉은 마외역馬嵔驛비되엿고
록쥬綠珠의졀묘양 금곡원金谷園어잇나
초원동풍楚園東風불고부니 츈초春草몃번푸르々며
셩남한식城南寒食졈은날에 도화허이桃花虛而퓌여잇나
슯흐다님의옥골玉骨 요졀쳥츈夭折靑春가련코나
단우잔운短雨殘雲흣허지고 낙화류슈落花流水아득다
무합운창霧閤雲窓뇨젹 예리셩曳履聲자최업고
은촉금병銀燭金屛쳐량 탄금곡彈琴曲쉬여셔라
화용월花容月態어간지 문텬무문問天無聞고디잠々
진류명월秦樓明月가울밤에 옥소玉簫불어볼가
람교만리藍橋萬里조흔언약 현상玄霜여맛나볼가
셔왕모西王母요지연에 운요白雲謠를화답할가
텬산天台山약로에 마고션녀麻姑仙女라갓나
문셩장군文成將軍긔이슐 얼골이나보고지고
림공도臨功道士조화슐노 혼魂魄이찻고지고
챵후회지悵後會之막쇽이요 한금지恨今生之허도로다
아쳠구름져녁비에 샹몽相思夢어지고
봄바람가울달에 눈물최컷다
불장화영拂墻花影음즉이나 옥인죵젹玉人踪跡망연고
영풍호반迎風戶半열고보니 셔상낙월西箱落月이로다
쳥산록슈靑山綠水우리언약 묘창지渺滄海之일속이라
님니별離別코우사 인간리별한치마소
관산關山에가신님은 도라오면다시보고
강남江南에민나그네 소식消息은닛건만은
긔약期約업우리리별 음업시되엿구나
명막듕텬命莫中天을나가고 도라올쥴웨모르노
상두床頭에노인졍셔情書 필젹筆跡은잇다만은
펴쳐보고뒤쳐보니 눈물려다젓거다
촉쳐상심觸處傷心엇지할고 물인망物在人亡더옥설다
무원슈듕야셔 우리두리맛든고
맛시면오거나 어시면닛치거나
댱부丈夫의구든간댱肝腸 속졀업시스러진다
사칠년四七年이만앗가 일삭병一朔病이원슈로다
쳔녀倩女의슯흔혼魂魄 뉘려셔불너오며
옥소玉簫에녯인연夤緣을 다시기어렵고나
동방실솔洞房蟋蟀긴긴밤에 만슈쳔한萬愁千恨로워라
란간欄干에홀노지여 텬天涯를바라보니
금강산金剛山빗긴구름 량娘子의눈셥인듯
환학뎡喚鶴亭걸닌달은 고인故人의얼골인가
양류부용楊柳芙蓉도 당명황唐明皇의눈물지고
무비파鸚鵡琵琶녯소 평장蔡平章의한恨이로다
뎐뎐반측輾轉反側잠못일워 에보기어려워라
남산셜南山白雪찬바람에 치운쥴도모로가
텬황디로天荒地老토록 못켓다이서름
압록강鴨綠江이깁다되 비겨比計보면쳔탄淺灘이요
마산白馬山이놉다하되 여보면평디平地로다
아희아슐부어라 이서름푸보쟈
한두잔마신후에 퇴연頹然이취켓구나
샹별곡想思別曲슯흔노 우름석거불너니
금졍오동金井梧桐바람소 리한離恨을자아고
동리국화菊花친이슬 별뉴別淚를먹음은듯
못닛겻네깁흔심졍 물々物物이상심傷心쳐라
취여모르가 잠들어모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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