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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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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배따라기(하) |
배랙이(下)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박영호(작) |
朴英鎬作 |
|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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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 태평레코드불로초창가집 (경성:총문각) |
= 太平레코드不老草唱歌集 (京城:叢文閣) |
| 연도 |
1936 |
昭和十一年十月十五日 |
| 면수 |
159 |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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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 배랙이 (下)
朴英鎬作 朴世鳴 申銀鳳 노래李銀波 解說李愚興
太平레코-드吹入濟 B-六三一八番
解說 한울이사람을내되 다각기사라가는골수가다른지라 초록가치풀은물우에먹는것은사자밥이요 잠자리는칠성판이니 물속에알씬거리는 억천만금의재물이 하면그네들의목숨을 생켜버리는것이엿다 사랑하는선비를나루턱에다남겨두고 불밤송이가치 이러선성난파도를거더차며 돈을실러가는장손이………그는과연돈을실고도라올것인가?
(파도소리…………悲鳴)
아…슬푼일이엿다 돗대는부러지고 키도간곳이업스니 배는천리수평에동그란이잇고 동서사방에 안개는욱어젓는데 밋친물결은배ㅅ머리를물고 늘어지는것이엿다
(唱) 비나이다ヘ 천지후토 일월성신하나님전비나이다 실낫갓흔우리목숨살려달라 비나이다
장손 오-선비야ヘ 이노릇을엇저잔말이냐 산을두고 물을두고 천세만세지은맹세도 이것으로마즈막이로구나 선비야………흐………
(파도소리)
解說 신명은 너무나야속하더이다 이제는선비를부르는소리도들리지안코 산이갓흔 사나운파도가줄인사자와가치 날는침침칠야
(音 樂)
그날밤이지나고 은사슬금사슬의 고흔물결이안개속에서 춤추는밤 해당화욱어진나루터에 새간상사(想思)의씨앗을파뭇고 멀리영평바다에 돈실러간장손이를 기다리고잇는선비………
선비 오-장손아 장손아 영평바다에돈실너간장손아 웨돌아오지안느냐
어듸를갓기에 소식이캄캄하단말이냐 죽엇느냐살엇느냐 살엇스면이커니와 죽엇스면넉이라도 오렴우나 오-천지신명듯조시오 야속함니다야박함니다 우리에겐 전생차생무슨업원으로 허구만흔업가운데 배ㅅ사공을점지하여 초록가치푸른물에 부모동생처자권속리별하고 어별의밥이되게함니 인제는돈도 아무것도 다실음니다
(멀리배랙이소리)
월명사창달밝은밤을 뉘를더부러새람니 삼성보선과보은단염낭은 뉘를줄나구만들엇슴니 아…………(운다)
오- 배랙이 소리가들린다 배랙이소리가 장손이가불으던 배랙이가
오…………장손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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