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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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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배따라기 |
락이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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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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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정선조선가요집 (경성:조선가요연구사) |
= 精選朝鮮歌謠集 (京城:朝鮮歌謠硏究社) |
| 연도 |
1931 |
昭和六年十一月三十日 |
| 면수 |
23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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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이
요츈색春色은다지나가고 황국단풍黃菊丹楓이다시도라를오누나 지하자-좃타
텬생만민天生萬民이필수직업必授職業이라 다-각긔달나 어던사람은팔자조흔데 엇던사람은팔자사나와 우리난굿하여션인船人이되야 먹난것은사자밥이요 자는잠은칠셩판七星板이요 지고다니나니매장포埋葬布라기로 녯말삼아서들엇더니금월금일당도하야 내게당하니 한심하기비할곳엄네 지하자-좃타
결션結船하여배를지여라 부모동생父母同生이며처자권속일가친척妻子眷屬一家親戚 다-리별離別하고 초록草綠갓치푸른물결에 야색野色은창망蒼茫한데 연파만리烟波萬里불니워갈제 얼마만치나려가다가 좌우산쳔左右山川을바라보니 안개는자옥하고 동셔사방東西四方보이지를안소 영좌님쇠노아보소 평양平壤의대동강大同江이어대로붓텃나 지하자-좃타
연파만리수로창파烟波萬里水路滄波불니워갈제 모진바람은지동치듯불고 파도波濤난벼락갓치니러나누나 해도중海濤中에당도當到하니 바다에제라하난것은 로로구나 라하난것은돌이로구나 돌과배와맛나드니 배밋갈나지고 배젼러저 배머리비비빙도라갈제 룡종어지고 닷줄와르々 돗대는부러저삼동에나고 로櫓는부러저 환고향還故鄕할적에 상아일허바리고 키마저여지니 두엽칩배되엿구나 지하자-좃타
갈길은쳔리만리남어잇고 사면이검어어득침々져문날에 안개뒤셕겨 치너울드러올제 배젼타고물에여드니 갈막이란놈은잔등을파고 상어란놈은발을무러라 지근へ당길젹에 나도세상에인으로삼겨낫다가 어복중원귀魚腹中寃鬼가되니 어이아니한심寒心하단말이냐 지하자-좃타
이리한참고苦生으로불녀가다가 쳔행만행千幸萬幸으로 고향故鄕를맛나 건저주어사라를나서 고향으로도라를올제 원포귀범遠浦歸帆에돗을달아라 애내일셩欸乃一聲에 북을두리둥々울니면서 고향산쳔故鄕山川을바라를보니 산도보던산이요 물도보던물이라 갓득이나마음심란한데 해는어이수히를가나 잘새는집차자감도라든다 우리가이번길에 여러동무나왓다가 이지경될줄은 거-누구가알거나 지하자-좃타
는맛참어느던가 즁츄팔월십오야仲秋八月十五夜에 광명光明조흔달은둥두렷이밝아를잇고 황릉묘상黃陵廟上에두견杜鵑이울고 창파록림蒼波綠林에갈막이울고 원졍객사遠征客舍에잔나뷔휫바람소리에 쳥텬靑天에외기럭이난 옹셩嗈聲으로을불너 한수漢水로々울며도라를갈제 동뎡식동뎡숙同鼎食同亭宿하던동무의각에내가눈물이난다 지하자-좃타
졍신엄시불녀가다가 죽은사람동리차자가니 죽은사람의부모동이며 처자권속妻子眷屬일가친쳑 모도다나와 파션배사람온단말을듯고 션창머리에썩나서며 배젼을부여잡고통곡을하며 여보시요 영좌님은살아오건만은 우리그애아버지는 물결을라서어데를갓나 애곡을할적에백일白日이무광無光하야 산천초목山川草木이함루含淚를하누나 지하자-좃타
호텬망극昊天罔極우름을울며 장손어머니난장손아버지삼년상 마자막가는날이라고 가진제물을차려놋코 제지낼제 한잔부어놋코누잔을부어라 쳠배瞻拜를하고석잔을부어라 퇴배退盃를하며 그애아버지죽엇난지살엇난지 사생존망死生存亡을모르지만은 나아가든날노분수하면 오날이대상날이라 이리한참울어낼제 방문열고들어스니 울던장손어머니 와닥탁여서일어를나며 넉신이왓나혼신이왓나 섬々옥수繊々玉手를부여잡고하난말이 여보시요 일후랑은밤을빌어다가 죽을쑤어먹을지라도 수상水上장사난고만둡시다 지하자-좃타
Colombia 四〇〇六四 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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