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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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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배따라기 |
다라기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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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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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신구유행잡가 (경성:신명서림) |
= 신구류잡가新舊流行雜歌 (京城:新明書林) |
| 연도 |
1917 |
大正六年十二月五日 六版(大正四年十二月十八日 初版) |
| 면수 |
8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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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기
요츈春色은다지내가고 황국단풍黃菊丹楓이도라를왓구나 지화좃타 텬만민天生萬民은필수직업必受職業이라 각각各各버러먹골시달 우리구타여 션인船人되야타고다니거슨 칠셩판七星板이오먹고다니거슨자使者밥이라 닙고다니거슨 장포埋葬布로다 요내일신一身을각면 불상코가련可憐치안말이냐 지화좃다 리션離船야를타고 만경창파萬頃蒼波로려갈제 금년신수불今年身數不幸야 몹슬풍광풍결풍厄風狂風缺風을맛 슈로창파즁水路滄波大海中에 쳔리만리千里萬里로불녀를갈졔 양돗직근부러져 三동강에나고 머리 빙々졍신精神은득야 혼칠三魂七魄이헛터질졔 십명동무四十名同務를 슈즁水中에넛코 명텬明天하님은구버살피 요여러동무同務를살녀소셔 십명동무四十名同務를 물에녓코나혼라나셔 널됴각을칩더타고 무변無邊大海로려갈졔 초록草綠갓흔물에 안옥니갈길이 쳔리千里지만리萬里지々향무쳐指向無處로구 업풍海風이々러나파도波濤쇼텬디天地를뒤집 동셔남북東西南北이어로붓터스며 평양동강平壤大同江은 어로간단말이냐지화좃타 졈졈漸漸휘여나려갈제 닥치니셤즁이로구 그곳을바라보니 별유텬디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로구 지화좃타 도로휘여려를갈제 일쥬야십여시一晝夜十餘時에 향방向方을못지며 하를우러러탄식歎息졔 상어象魚란놈은 발목을잡다리고 갈가마귀를지어 등어리를아먹을졔 요일신一身을각生覺니 엇지아니불상코 가련可憐탄말이냐 지화좃타 졈졈漸漸휘여려를갈졔 텬天幸으로지를만낫구 니소고 달녀를드니 무지無知션인船人들은 상앗로밀치면셔 말이 션중船中에무인졍無人情이라 도로나가라소 일촌간장一寸肝膓이봄눈슬듯냐 지화됴타 졈졈漸漸휘여려를제 올타인졔살앗구나가아여흘기슬지나 부벽루모단봉浮碧樓牧丹峰도라들졔연광졍鍊光亭라를보니 비회심울々悲懷心事鬱鬱 팔달의 느러지고곱하시진嘶盡 고셩독高聲大讀소래에 즁海中이뒤눕는듯 집에셔풍편風便에 넌짓듯고 자장손長孫아이러 나를보와라 져기져강즁江中으로셔 너의아바지음셩音聲이나보다네나가보와라 지화좃타 강가에다닥치니부모동일가친쳑쳐권父母同生一家親戚妻子眷속이다나오면셔 에이거여보 이게왼일이란말이오밤은깁허 삼경시三更時에져모양模樣으로오니 웬일이란말이오 지화좃타 여보급급急急말로이말삼을들어를보소 인졔밥을비러다 죽을쑤어먹고 슌구식三旬九食을못망졍 다시수상水上쟝 닷감아둡시다 지화자좃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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