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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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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배따라기 |
라기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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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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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신찬고금잡가 (경성:덕흥서림) |
= 신찬고금잡가新撰古今雜歌 (京城:德興書林) |
| 연도 |
1917 |
大正六年一月十六日 再版(大正五年二月五日 初版) |
| 면수 |
33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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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요춘春色은다지나고 황국단풍黃菊丹風이도라를왓구 지화조타 텬만민天生萬民은필슈必授직업이라 각각各各벌어먹골시달나 우리는구타야 션인船人되야 타고다니거슨 칠셩판七星板이오 먹고다니거슨 샤쟈使者밥이라 입고다니거슨 장포埋葬布로다 요일신一身 각生覺면 불상不群코 가련可憐치안탄말이냐 지화쟈조타 리션離船야를타고 만경창파萬頃滄波로나려갈졔 금년신수불今年身數不幸야 몹슬 풍광풍결풍厄風狂風缺風을 만나 슈로창파즁水路蒼波大海中에 쳔리만리千里萬里불녀갈졔 량쪽동대직근부러져 삼三동강에나고 머리핑핑 정신精神은아득야 삼혼칠三魂七魄이혓터질졔 사십명동무四十名同務는 슈중水中에너코 명텬明天하님은 구버피사 요여러동무同務를 녀소셔 사십명동무四十名同務를 물에너코 나혼사라나셔 널을칩더타고 무변대無邊大海로 려갈졔초록草綠갓물에 안욱니 갈-길이 쳔린千里지린萬里지 지무처指向無處로구나 난대업 풍海風이 이러파도波濤소리 텬디天地를 뒤집는동셔남북東西南北이 어로부텃스며 평양동강平壤大同江은 어듸로간단말이냐 지화죠타 졈졈漸漸휘여나려를갈졔닥치니 셤중中이로구나 그곳을바라보니 별유텬디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로구 지화조타도로휘여려를갈졔 일주야십여시一週夜十餘時에 향방向方을못차지며 하를우러러 탄식歎息졔 상어象魚란놈은 발목을잡아다리고 갈가마귀를지여 등어리를아먹을졔 요일신각一身生覺니 엇지아니불샹不祥코 가련可憐치안탄말이냐 지화자조타졈々漸漸휘여 려를갈졔 텬天幸으로지 를만구 사살녀소고 달녀를드니 무지無知션인船人들은 샹아로밀치면셔 는말이 션즁船中에무인졍無人情이라도로나이러소에 일촌간장一寸肝膓이 봄눈스듯느냐 지화자죠타 졈々漸漸휘여려를갈졔 올타인졔는랏구 가아여흘기슬지 부벽루모린봉浮碧樓葧里지도라를 들졔련광뎡鍊光亭바라보니 비회심울々悲懷心思鬱々데 팔다리는느러지고 곱 시진澌盡데고셩독高聲大讀소에 즁海中이뒤놈는듯 집에셔 풍편風便에넌짓듯고 자장손長孫아 이러나々를보아라 져긔져강즁江中으로셔 너의아버지 음셩音聲이 나보다네 나가보아라 지화조타 강江에다닥치니 부모동일가친쳑父母同生一家親戚 쳐권쇽妻子眷屬이다오면셔 에그여보 이계웬일이란말이오 밤은깁허 삼경시三更時에 져모양貌樣으로오니 웬일이란말이오 지화자조타 여보급급急急말노 요말삼드러를 보소셔 인제을낭은 밥을비러죽을쑤어먹고 삼슌구식三旬九食을못망뎡 다실낭은 수샹水上장닷감둡시다 지화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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