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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의노랫가락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무녀의노랫가락 무녀의노래가락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연도 1958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면수 15 15
노랫말
△무녀의노래가락
달아뚜렷한달아 님의사창에 빛은달아님홀로누엇드냐 어느부랑자품엇드냐 명월아본대로일러다고 님에게로 생사결단 유자도 남기려만 한가지의 둘씩셋씩 광풍이건듯불어 떨어질줄 왜모르나 우리도 좋은님맞나 저유자같이 청산도 절노절노 녹수라도 절로절로 산절로수절로하니 산수간에 나도절로 어려서병없이자란몸이 늙기라도 절로절로 월중명월중명하니 배를타고금릉에내려 물아래하늘이오 하늘가운데명월이다 동자야 잠긴달건져라 완월장 왔소왔소나여기왔소 천리타향에나여기왔소바람에불려를왔소 구름에쌓여를왔소 아마도나여기온것은 님보려고 가오가오나는가오 님을두고나는가오 가기는가오만은 정을낭은두고가오 내가가면 아조가며 아조간들너잊을소냐 남의님사괴거든 정을낭주지마오 정을낭 줄지라도 동네는 초상집하소 이후에 남되고보면 후회가막급 길나라비훨훨다날아가고 님의소식은 뉘전하리 수심은 첩첩한데 잠이와야 꿈을꾸지 내게는 잠조차 야속하니 그를슬허 간밤에 꿈좋트니 님에게서 편지왔네 편지는왔다마는 님은어이 못오는고 동자야 먹갈아라 님에게로 답장하자 용상산계공덕지하에 늙은돌이있답디다아해야거짓말아 늙은돌이어데있드냐 노인하신말슴이 노돌이라하옵디다 창외삼경세우시에 양인심사양인지라 신정이미흡하여 날이장차밝아오니 다시금나를부여잡고 후기약을세월이덧없도다 돌아간봄이 다시온다천증세월인증수요 춘만건곤이복만내라 엇지타세상인심이 나날이달려 친구가남이언마는 어이그리유정한고 보면은반가웁고 못보면그리워라 아마도유정무정은 사괼탓이라 유정이면불가망이오 무정이면불상사라 상사불견하든님을 어이그리못보는고 의외에다시만나 심중소회풀어볼가 자룡아말놓고창쓰지마라 만인장졸이다놀랜다 장창은어디다두고 두루나니창금이라 아두를품고 도라든다고장판교라 설월이만건곤하니 청산이유의로다 매화는반기워하고 주엽은푸르럿다 아마도설중귀물은 너뿐인가 천지간에무정키는 세월밖에또있는가 홍안이어제러니 백발이무삼일고 인생백년을갱소년인들아니놀가 대천바다한가운데 뿌리없는남기나서 가지는열둘이오 입은삼백예순이라 그남게열매가열었으니 일월인가 내정은청산이오 님의정은록수로다 록수는흘러간들 청산이야변할소냐 마오마오그리를마오 사람의괄세를그리마오 어려서글못밴죄로 술령수의몸이되야 백사장넓은들에 영기꽂고누엇으니 밤중에긴대답소리 가슴이덜렁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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