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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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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단가 |
단가라(短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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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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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정정증보신구잡가 (평양:광문책사) |
= 뎡졍증보신구잡가訂正增補新舊雜歌 (平壤:光文冊肆) |
| 연도 |
1915 |
大正四年三月二十八日 再版(大正四年一月二十三日 初版) |
| 면수 |
76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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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라(短歌)
一 진시왕秦始皇의만리쟝셩 억만셰億萬歲나밋엇더니
二 려산驪山이평디平地되고 아방궁阿房宮이간업다
三 초왕楚覇王의장긔로되 오강변烏江邊에문고
四 비가일곡悲歌一曲지어내니 력발산力拔山도가이업다
안연顔淵이조早死고 렴파廉頗도늙어스니
이아니가련可憐가 인간공도人間公道수업다
인부득소년人生不得更少年은 녯글에닐러스니
일一生이츈몽春夢이라 아니놀지못리라
벽공碧空에걸닌은 리태李太白의월이라
만리쟝공萬里長空아스니 이아니션경仙境인가
이몸이허황虛謊여 강호江湖에니면셔
물외物外에붓진졍情을 비길젼혀全兮업다
부귀富貴를다리고 빈쳔貧賤으로락樂을삼아
일간초옥一間草屋즁에 한가히안스니
싀문柴門의즈즈니 풍셜風雪에인行人이라
관셩款乃聲읇흐면셔 강호로려가니
흐르니물결이오 노니은린銀鱗이라
적으나크나 몰수沒數이낙가내여
셰류細柳가지여들고 문노라목동牧童들아
향화촌香花村운심쳐에 쳥렴靑帘이표불飄拂다
수다고기안쥬按酒여 몽롱朦朧이醉케먹고
셕양텬夕陽天져문날에 벽碧海에거러안
쳥강淸江을굽어보니 향긔香氣로온련화蓮花로다
무릉도원武陵桃源드러가니 이몸이신션神仙이라
도화향화桃花香花만발여 뎜뎜点点이붉어잇고
샤쳥々客舍靑々류신은 가지마다봄빗치라
록양방초綠楊芳草 셰우즁細雨中에드러잇다
아라다리고 경치景致나차자가
봉황鳳凰臺올나가니 봉황은간업고
부졀업슨구름은 은을가리웟다
불견쟝안不見長安인수 녯말이분명分明다
풍교楓橋에를고 한산寒山寺차자가니
한산져문죵셩鐘聲 의수심도을라
젹벽강赤壁江도라드니 고인古人최간업다
먹라슈汨羅水깁흔물은 굴삼녀屈三閭의유젹이라
셕강採石江도라드니 리쳥년李靑蓮긔경이라
산슈山水를굽어보니 만학쳔봉萬壑千峯운심쳐라
챵숑蒼松은울울欝欝고 록슈綠水잔완潺湲다
쳥계淸溪에으물은 츄텬秋天과빗치라
양류쳥々楊柳靑々셕양텬에 벗부르고리라
츈흥春興을못이긔여 슈중水中에왕往來여
셰월歲月을혀보니 억만갑億萬甲子무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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