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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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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단가(기일) |
단가(短歌)(其一)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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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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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서울:영화출판사)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서울:永和出版社) |
| 연도 |
1958 |
檀紀四二九一年十月二十日 |
| 면수 |
79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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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短歌)(其一)
고고천변일륜홍 부상의둥실높이떠 양곡에자진안개 월봉으로돌고 어장촌개짖고호연봉구름이떳다 노화는다눈되고 부평물에둥실떼어룡은잠자고 잘새는날아든다 동정여천의파시추금사추파가이아니냐 앞발로벽파를찍어닿기며 뒷발로창낭을탕탕 요리조리조리요리 앙금당실높이떠 동남은바라바 지광은칠백리 파광은천일색 선의무산십이봉은구름밖으로멀고 해외소상외일천리 안하의경개다로 악양루높은집의 두잠이앉어 지은글을 동남으로제어하고 북방소식져기러기는 소상강으로돌고 천봉만학을바라바만경대구름속의학선이울어있고 칠보산검은구름 허공에둥실높이떠 계산파무의울차아 산은칭칭높고 경수무풍의야자파물은 출넝깊었는데 이골물이쭈루룩 저골물이꽐꽐열외열골물이 한데합수쳐 천방져지방져 언덕져방울져 방울져언덕져 사주불러두둥거무풍져건편언덕에 마주꽝꽝꽈르렁꿀꿀흐르난물은 산양수로해외든다 만산우루믨풍국화는점점 벽수는똑똑 장송은 낙낙 해월이무파의 녹수진경 남산두루미 나라든다 쳐다보느냐만학은천봉 나리구버보느냐 백사지땅이라 허리굽고늙은장송 수진잽못이겨 우줄우줄반춤춘다 녹음은욱지땅고 방초는숙어져 앞내버들은 유록장두루고 뒷내버들은청포장느러져 한가지찌여져 한가지느러져 춘광춘흥을못익이여 흔들흔들 노닐적에 삼월이라삼질날에 연자는펄펄나라드니 뉘집을다시찾고 잎은분분 나무나무속잎난다 가지가지꽃피여 아마도네로구나 이런경치가또있는가 아니놀고무엇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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