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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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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단장사 |
단쟝사(斷膓詞)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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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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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2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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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쟝사(斷膓詞)
一 각헤한숨이요 한숨헤눈물이라
二 눈물노지여니 드러보소단댱斷膓詞라
三 이리야날속이고 져리여날속인다
四 속이이죠커니와 속사엇더리
샹想思로말무얌아 병들어누엇스니
모쳠茅簷에우 죵일終日토록샹想思로다
우졸규즁쳐閨中妻 헛흔머리헌치마에
한손에미음米飮들고 잡수시오권할젹에
그경상가긍景像可忴다 이병어이리
반가온님의소식 여幸兮올가바라더니
싀문柴門에지즈니 풍셜風雪에인行人이라
산을보되각이요 물을보되각이라
셰월歲月이무진無盡니 각想覺록무익無益이라
모진의슐텰침醫術鐵針으로 즁완中腕을으듯
초경에이십팔슈二十八宿 오경에십텬三十三天
크나큰나무몽치 죵경鍾磬을치듯이
쾅々치이간댱肝膓 텰셕鐵石인들온젼리
우리님상별시相別時에 듀야晝夜로바라보게
이몸쥭은후에 션산先山에도뭇지말고
션연동嬋姸洞놉흔곳에 놉직이무더쥬오
조션祖先에유셰遺世젹덕 쳔손百子千孫련만은
불초不肖이몸이 박복薄福탓이로다
션영先塋에풀이긴들 뎨초除草리뉘잇스며
쳥명한식淸明寒食화류시에 잔盞드리리젼혀全兮업다
창々지텬蒼々在天은 하졍下情을감鑑소셔
월노인연月老夤緣즌후에 유유손有子有孫오면은
불호不孝도면兔올겸兼 연분夤分도죠흘이라
셔산西山에지 어이그리수이가나
북망산北邙山루々통에 오니발白髮이라
구진비찬바람에 양白楊이소슬瀟瑟
호걸豪傑이그몃치며 가인佳人이그얼만고
왕往事츈몽春夢이요 황분荒墳만남아잇다
우리도이세상에 몃날이붓흘것가
발白髮이오기젼에 안이놀지못리라
이몸이기랴면 님이지말앗거나
님의몸이길딘 가지말앗거나
공교工巧할손님과나와 한셰상에겨낫네
한셰샹에긴일이 연분夤分인듯건만은
연분夤分으로겨스면 그리어이그리고
그립고답々沓々니 연분이원슈로다
창텬蒼天이을알아 연분緣分을즌후에
화됴월셕花朝月色예 듀야진졍晝夜眞情마조안
살틀이그리든일 녯말아고지고
마음이러니 젠들어이무심無心리
녯말도이업고 할말도무궁無窮다
즁텬中天에외긔력아 소식消息이젼傳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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