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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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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노처녀가 |
로처녀가老處女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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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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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정보 |
= 무쌍신구잡가 (경성:오성서관) |
= 무쌍신구잡가(無雙新舊雜歌) (京城:五星書舘) |
| 연도 |
1915 |
大正四年十月十三日 |
| 면수 |
19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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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처녀가老處女歌
인간세상들아이말삼드러보소 인간만물긴후에초목금슈이잇다 인간에긴남녀부々손가졋건만 이내팔험구즐손날갓트니잇가 년을다라야만륙쳔일이로다 혼라쳔년고뎡녀되야만년 답々우리부모가량반이량반인쳬듼쳬고 쳐가불민야과망을일으니 다만늘어간다 젹막빈방안에젹々료々혼잇셔 젼々불잠못드러혼셜드러보소로망우리부모날길너무엇리 쥭도록길너여 잡아쓸구어쓸가 인황씨젹긴남녀복희씨젹지은가취 인간합혼은예로붓터잇건마 엇던쳐녀팔조화이십젼에싀집간다 남녀손싀집장가々일이연마 이내팔긔험야십지쳐녀로다 이럴쥴아라쓰면쳐음아니나을거슬 월명창긴々밤에침불안셕잠못드러 젹막뷘방안에오락가락단니면셔 장를각니더욱답々민망다부친나반편이요 모친나슉불변날이면일요 세가쇠면년이라혼인셜젼폐고 가사셜이로다 어어셔손님오면혀나즁신가 아불너힐문즉 풍혼약졍환상촉 어셔편지왓네혀나쳥혼션가 아다려무러보니 외삼촌의부음이라달고셜운지고 이간장을어이고압집에아모아기발셔손낫단말가 동편집옴이금명간에싀집가니 그동무에무졍셰월싀집가셔풀건마 친구업고혈족업다 위로리젼혀업네 우리부모무졍야각젼혀업다 부귀빈쳔각말고 인물풍맛당커든 쳐녀십나히젹소 혼인거동려쥬소 김동이도상쳐고 리동이도기쳐로다 즁할미젼혀업네 날지리뉘시든고 감졍암소살져잇고봉젼답갓건마 족가문가리면셔이도록늙어간다 연지분도잇건마셩셕단장젼폐고 감졍치마헌져고리화경거울엽헤놋코 원산갓튼푸른눈셥셰류갓튼가는허리아름답다 나의묘도다나의거동흐르셰월에앗가올손 늙어간다거울다려말이 어화답々팔야갈업다나도々々쓸업다 너도々々우리부친병조판셔 하라바지호조판셔우리문벌이러니풍속좃어려워라 아연듯츈졀되니초목군다즐기네 두견화만발고잔듸닙속님난다 싹은바々고종달도두다 츈풍야월셰우시에독슈공방어이고 원슈의아들아그런말지마라 압집에신랑오고뒤집에신부왓네 귀에듯바늣길일도도만타 록양방조졈은날에어이수이가노 초로갓튼우리인기연이늙어가니 머리엽고다만슘이로다 긴밤에이업고긴날에벗시업다 안잣다가누엇다가다시금각니 아마도모진목슘쥭지못원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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