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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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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 곡명 |
노처녀가 |
노쳐녀가(老處女歌) |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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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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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보 |
= 대증보무쌍유행신구잡가부가곡선 (경성:영창서관) |
= 증보무쌍류신구잡가부가곡션大增補無雙流行新舊雜歌附歌曲選 (京城:永昌書舘) |
| 연도 |
1928 |
昭和三年十一月十七日 再版(大正十四年十一月二十五日 初版) |
| 면수 |
96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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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쳐녀가(老處女歌)
인간슬상사람들아 이내말삼들어보소 인간말물생긴후에 금슈초목이잇다 인간에생긴남자부귀가손갓것만은 이내팔자험구즐손 날갓흔이잇는가 배년을다살러야 삼만륙쳔날이로다 혼자살면 뎡녀되면만년살가 답々한우리부모 간난한죰량반이량반인테도를차려 쳐사가불민하여 괴망을일삼으니 다만한늙어간다 젹막한빈방안에 젹뇨하게흘로안자 젼々불매잠못일워 혼자사셜드러보소 로망한우리부모 날길너무엇하리 죽도록길너서 잡아쓸가구어쓸가 인항씨젹생긴남녀 복희씨젹지은가취인간배필취함은 예로부터잇건만은 엇던쳐녀팔자됴아 이십젼에싀집간다 남녀자손싀집장가々한일이컷만 이내팔자긔험하야 사십지쳐녀로다 이런줄을알아스면 처음안이나올거슬 월명사창긴긴밤에 침불안셕잠못드러 젹막한빈방안에 오락가락단이이면셔 장래사생각하니 더욱답々민망히다 부친한아반편이오모친한아숙맥불변 날이새면래일이요 셰가쇠면래년이라 혼인사셜젼폐하고 간는사셜이로다 어대셔손님오면 행여나즁매신가아해블너힐문한즉 풍헌약졍한상재촉 어대서편지왓네 행혀나쳥혼션가 아해다려무러보니 외삼촌의부음니라 애달고설은지고 이내간장을어이할고 압집에아모아기 발셔자손보단말가 동편집룡골녀는 금명간에싀집가네 그동안에무졍세월 싀집사셔풀년만은 친고업고혈쇽업서 위로하리젼여업고 우리부모무졍하여 내생각젼여업다 부귀빈쳔생각말고 인물풍채맛당커든 쳐녀사십나이젹소 혼인거동차려쥬오 김동이도상쳐하고 이동이도긔쳐로다 즁매할미젼혀업네 날차즈리어이업노 감뎡암소살져잇고 봄사젼답갓것만은 사족가문가리면서 이대도륵늙히노니 연지분도잇것만은 셩젹단장젼폐하고 감졍치마흰져구리 화경거울압헤놋코 원산갓흔가는허리 아름답다나의자태묘하도다나의거동 흐르는이세월에 앗가울손나의거동 거울다려하는말이 여화답々내팔자여 갈대업다나도나도 쓸대업다너도너도 우리부친병조판셔 한아바지호조판셔 우리문벌이러하니 풍속좃기어려 워라안연듯츈졀되니초목군생다즐기네 두견화만발하고 잔듸닙속닙난다 싹은바재쟁々하고 죵달새도두다 츈풍야월세우시에 독슈공방어이할고 원수의아해들아 그런말하지마라 압집에는신랑오고 뒤집에는신부가네 내귀에듯는바는 늣길일도하고만타 록양방초져문날에 해는어의슈이가노 됴로갓흔우리인생 표언늙어가니 머리채는녑헤고 다만한숨이로다 긴밤에이업고긴날예벗이업다 안잣다가누엇다가 다시금생각하니 아마도모진목슴 쥭지못해원수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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