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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타령
구분 표준화 정보 원문정보
곡명 경복궁타령 景福宮打鈴
분류명 미분류 미분류
작사 - -
작곡 - -
출처정보 성경린․장사훈 조선의 민요 (서울:국제음악문화사) 成慶麟․張師勛 朝鮮의 民謠 (서울:國際音樂文化社)
연도 1949 檀紀四二八二年二月十日
면수 71 (71)
노랫말
景福宮打鈴

을축(乙丑) 사월(四月) 갑자일(甲子日)에
경복궁(景福宮)을 이룩했네
(후렴) 에 에헤야 에헤야
얼널널거리고
방애흥에로다에-

을축(乙丑) 사월(四月) 초삼일(初三日)에
경복궁(景福宮) 새 대궐(大闕) 짓는데
헛 방아 찧는 소리다

조선(朝鮮) 여덟도 좋다는 나무는
경복궁(景福宮) 짓느라고 다 들어 간다

석수(石手)쟁이 거동(擧動)을 보소
방망치를 갈라 잡고
눈만 끔벅거린다

도편수란 놈의 거동(擧動)을 보소
먹통을 들고 갈팡질팡 한다

남문(南門) 열고 바라둥당 치니
계명천산(鷄鳴山川)에 달이 살작 밝았네

남문(南門) 밖에 떡 장사들아
한 개를 베여도
큼직 큼직히 베여라

南門 밖의 막걸이 장사야
한 잔(盞)을 걸러도
큰애기 솜씨로 걸러라

창포 밭에 금(金)잉어 논다
금실금실 참 잘 논다

화란춘성(花爛春城) 봄 바람에
너훌너훌 나비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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