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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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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표준화 정보 |
원문정보 |
곡명 |
규원탄 |
규원탄(閨怨嘆) |
분류명 |
미분류 |
미분류 |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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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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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보 |
= 고금잡가편 (평양:동명서관) |
= 고금잡가편(古今雜歌編) (平壤:東明書舘) |
연도 |
1915 |
大正四年五月二十日 |
면수 |
77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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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탄(閨怨嘆)
一 어려워라어려워라 기다리기어려워라
二 기달인들님이오며 온다들제뉘알니
三 안이올줄알것만은 여幸兮올가기다린다
四 기다리지마들 각이안날소냐
님은이리무졍無情 니는어이유졍有情고
님의마음날흐만 그덧슌오시련만
어셔신발소 귀에錚錚들니듯
이야오시가 반가이영졉迎接고져
젼도顚倒이나아가셔 젼뎡前程을혀보니
길가사들의 지나가발자최라
그리든님보려니 형용形容이묘연杳然다
서어이문을닷고 연哀然이드러오니
셕양夕陽은를넘고 락화落花는만뎡滿庭이라
젹막寂寞뷘방안에 올연兀然이홀노안
사창紗窓을반半開고 님계신곳라보니
만리댱공萬里長空에 구름조창망蒼茫다
이팔八字엇지고 댱탄식長嘆息이로다
독슈공방과부인寡婦人들 나예서더소냐
쳠하簷下헤우야 죵일원終日哀怨지말고
님계신곳가서 나의소회所懷뎐려문
님못보아그린샹想思 병드럿다젼여라
창窓을닷고누어시니 졍이황혼黃昏이라
뒤동산노숑老松남게 금죵달이원슈로다
서른사셜辭說지져귀니 소소원哀怨이라
와룡담臥龍潭깁흔물에 쳥며고리지져괸다
갓다가나심란心亂 못들어어이리
벼밀고니러안 혼말노탄식嘆息니
댱안셩즁長安城中만가에 긔남奇男子가만컨만은
괴이恠異져오물妖物이 남의쟝부유혹丈夫誘惑니
젼前生에무죄何罪로 몹슬인人生되단말가
남의님아사다가 제품안에길이두니
此生에무죄何罪로 몹슬죄를지엿가
알낙네로낙을아 간샤奸邪이얼니듯
져남산졀벽南山絶壁샹에 구년九年묵은쳥녀구리
가아리귀신鬼神이라 이럿틋모양貌樣
옷소옷고름을 휘휘쳔쳔감아쥐고
남의님아사간것 눈압헤비렷듯
졍신精神이황홀怳忽야 못드러원슈로다
이경二三更에못든을 오경四五更에어이들니
뎐뎐불輾轉不寐잠못드러 침불안셕寢不安席되단말가
아모리헤아려도 심心思만답답沓々다
신셰身勢를각니 젼뎡前程이속졀업다
날흔인人生이야 쓸가젼에全兮업네
년百年을뎡필配匹 남되랴고겻가
랑은니저스나 사죳니져스라
말진졍眞情못니즐것 님의랑이로다
못니즐손님의용모容貌 어이그리못보고
오날이나소식消息올가 일이나긔별寄別올가
여올가기려도 소식消息좃영졀永絶이라
셰월歲月이여류如流야 이년二三年이간이라
편지片紙쟝안이오니 쇼식인들어이알니
일셩즁一城中잇서 지쳑咫尺이쳔리千里로다
벽구름속에 독슈공방獨宿空房속졀업시
가련可憐이일신一身 쳥츈靑春이느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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